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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자연으로 가자! 지리산골프장, 섬진강 구례양수댐 중단하라!!
- 023년 12월 12일 (화) 10시 30분 ~ 11시 30분 구례군청 앞에서는 <지리산골프장, 섬진강 구례양수댐 중단 아침 시위 100일 맞이 기자회견>이 진행되었습니다. 기자회견은 섬진강 구례양수댐과 지리산골프장 중단을 요구하는 구례사람들, 중산리반내골주민연대, 사포마을 골프장 건설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 지리산골프장 개발을 반대하는 구례사람들 등이 공동주최하였는데, 이들은 대형 피켓 퍼포먼스를 통해 ‘자연으로 가는 길 구례’, ‘생명의 살아 숨 쉬는 구례’와 정면 배치되는 지리산골프장, 섬진강구례양수댐 추진 정책을 비판하였습니다. 대형 피켓 시위 사진과 기자회견문을 올립니다. 기 자 회 견 문 지난 9월 4일, 구례군청 앞에 모인 사람들은 지리산골프장, 구례양수댐 중단을 외치며 매일 아침 시위를 선언하였습니다. 오늘은 그렇게 시작한 아침 시위가 100일째 되는 날입니다. 매일 진행된 아침 시위에는 적게는 2명, 많게는 25명이 참여하였고 연인원으로는 400여 명의 군민들이 함께 하였습니다. 늦은 여름에 시작하여 한겨울로 접어든 100일 동안 김순호 구례군수는 지리산골프장, 구례양수댐 추진 의사를 여러 차례 표명하면서, 아침 시위 참석자들과는 단 한 차례도 대화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김 군수는 구례양수댐으로 인한 피해주민을 찾아와서 ‘필요하니 진행하겠다. 찬성해라’고 했습니다. 이건 대화가 아니라 통보입니다. 구례 행정을 총괄하는 군수가 피해당사자가 있고, 지역주민이 반대하고, 문제의식을 느끼는 군민들이 많다는 걸 알면서도 ‘밀어붙이면 너희들이 어쩌겠냐’는 것입니다. 군민을 대변하는 지자체장이 어떻게 이럴 수 있습니까! 지자체는 누군가가 개발사업을 진행하려 한다면 군민 편에 서서, 군민에게 피해가 없는지 면밀하게 살펴야 합니다. 그런데 구례군은 주민 피해를 생각하기는커녕 오히려 피해를 감추고 축소하려 합니다. 군민이 피해를 우려하고 실제 피해 사항을 말해도 무시하고 부정합니다. 군민의 의견을 듣고 소통해야 할 지자체가 어떻게 이럴 수 있습니까, 자신들을 지지하고 찬성하는 사람만 군민입니까? 구례군과 중부발전은 구례양수댐의 가장 큰 장점이 송전탑이라고 합니다. 현재 송전탑이 있으니, 추가건설이 필요하지 않아 민원이 없을 거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한전에서는 이 송전탑을 사용할 수 있는지 없는지는 알 수 없다고 합니다. ‘계통 영향 검토’를 해보고 용량에 과부하가 있다면 새로운 송전탑이 건설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결국 구례군은 사실관계도 확인하지 않고 중부발전소의 자료만 가지고 홍보하고 있는 것입니다. 지자체가 언제부터 개발업자의 홍보실이 되었단 말입니까! 요즘 날씨가 무섭습니다. 이상 고온 현상과 계절에 맞지 않는 날씨, 갑작스런 맹추위, 우리는 예측할 수 없는 기후위기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기후위기는 우리에게 ‘숲을 지키고 소비를 줄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윤석렬 정부는 반대로 가고 있습니다. 탄소를 흡수하는 숲을 파괴하는 댐을 건설하고, 골프장을 만들겠다고 합니다. 윤석렬 정부는 핵발전소를 더 건설하고,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화력발전소 건설을 추진하며, 재생에너지 비중은 줄였습니다. 결국 전력수급 방식을 핵발전, 화력발전으로 바꾸면서, 효율성이 떨어져 제대로 가동하지 않는, 수십조 원의 세금이 들어가는 양수댐을 건설하여 에너지를 저장하겠다고 ‘그린워싱’하는 것입니다. 김순호 군수의 구례군도 윤석렬 정부와 똑같습니다. 구례군은 지난 2월 지리산숲에서 재선충 방제와 수확을 명분으로 한 벌목을 허가했습니다. 그러는 한편 그곳에 골프장을 짓겠다고 사업자와 협약을 맺었습니다. 합법을 가장한 탈법, 불법적 벌목으로 지리산의 생태자연도 1등급 숲이 훼손되었습니다. 골프장을 건설하려면 생태자연도 1등급 지역은 걸림돌이기에 먼저 제거한 것입니다. 탈법, 불법 벌목은 수많은 생명의 삶터를 빼앗았을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벌목지 아래 사포마을 주민들은 비만 오면 산사태 걱정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할 지자체가 오히려 군민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참다못한 사포마을 주민들이 구례군청을 찾아가 대책을 요구했더니 돌아온 것은 무시와 협박이었습니다. 김 군수를 만나 마을 주민들이 사포마을 주민이라고 말하자 군수는 ‘사포마을이 어디냐’ 하였습니다. 이게 군수 입에서 나올 수 있는 말입니까? 지리산골프장 건설에는 앞장서면서, 그 골프장으로 피해받는 주민들은 안중에도 없는 것입니다. 이런 식으로 주민 피해를 무시하고 사업자편에 서겠다면 군수직을 내려놓고 사업자가 되십시오. 지자체장은 군민의 뜻을 대변하라고 있는 자리입니다. 구례군청 앞 아침 시위 100일째인 오늘까지 산업통상자원부는 양수댐 사업지 선정 결과를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지리산골프장도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우리는 김순호 구례군수가 무시, 불통, 모르쇠, 밀어붙이기 행정을 반성하고 피해주민,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를 간곡히 요청합니다. 아침 시위 100일째인 오늘까지, 어떤 것도 바뀐 게 없으니 우리는 멈출 수 없습니다. 우리의 집을 지키고, 우리의 안전과 생존을 지키기 위해, 이웃생명들의 삶터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울 것입니다. 2023년 12월 12일, 구례군청 앞 아침 시위 100일째 날에 섬진강 구례양수댐과 지리산골프장 중단을 요구하는 구례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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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자연으로 가자! 지리산골프장, 섬진강 구례양수댐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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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9일] 지리산국립공원 생일잔치 초대장
- 1967년 지리산은 우리나라 첫 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첫 번째 국립공원이자 백두대간의 끝점, 멸종위기종이며 천연기념물인 반달가슴곰의 삶터, 한국 근현대사의 아픔이 있는 곳.. 지리산을 생각하면 가슴 한편이 묵직하고 아립니다. 지리산을 국립공원으로 지정하였다는 것은 인간만이 아니라 그곳이 삶터인 야생동식물의 관점에서, 생물다양성을 우선에 두겠다는 약속입니다. 지금 시대 인간만이 아니라 미래세대, 이웃생명을 위한 공간으로 남겨두겠다는 다짐입니다. 그런데 지금 지리산에 케이블카, 산악열차, 골프장을 건설하겠다고 합니다. 지리산의 물이 모이는 곳엔 댐을 만들겠다고 합니다. 대체 무슨 일일까요? 12월 29일, 지리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날입니다. 지리산을 바라보며 지난 1년, 지리산자락에서 있었던 일들을 알립니다. 지리산 품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날을 열어갈 지혜를 나눕니다. - 언제: 2023년 12월 29일 (금) 지리산국립공원 생일날 - 어디로 : 지리산 형제봉으로 - 준비물 : 낮밥, 따뜻한 물과 새참, 겨울산행 차림 등 - 만나는 곳 : 8시 40분 구례버스터미널, 9시 30분 하동 악양면사무소 걷는 길 : 고소성~신성봉~신선대~형제봉(고유제)~청학사~정서마을 *물어보기 : 010-4686-6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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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9일] 지리산국립공원 생일잔치 초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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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2일] 구례군청 앞 아침시위 100일 자축 기자회견
- 구례군청 앞 아침시위 100일 자축 기자회견 9월 4일 시작한 아침시위 릴레이가 벌써 100일을 앞두고 있어요. 첫날엔 민소매를 입던 날씨였는데 어느새 롱패딩을 껴입는 날씨가 되었답니다. 100일간 거의 매일 자리를 지켜주신 분들도 계시고, 소중한 하루를 채워주신 분들도 계셔요. 가능한 많은 분들이 오셔서 100일째 되는 날을 기려주셨으면 좋겠어요. ✅12월 12일(화) 구례군청 앞 8:00-9:00 붕어빵 나눠주며 피켓시위 9:00-10:30 몸 녹이며 쉼 10:30-11:00 현수막 퍼포먼스 11:00-11:30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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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2일] 구례군청 앞 아침시위 100일 자축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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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지리산 선언 쓰기
- 나의 지리산 선언 쓰기 『다시! 지리산』 운동은 지리산이 품고 있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생각해보고 많은 사람들에게 지리산 품고 있는 의미가 만들어지기를 바라는 운동입니다. 지리산국립공원 지정 운동, 지리산댐 반대 운동, 그 후로도 지리산을 지키는 것 뿐 아니라 나부터 돌아보고 지리산의 마음으로 살아가자 하며 이어져온 지리산운동. 이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을 우리 각자의 언어로 모아 우리 시대에 맞는 지리산운동을 찾아가려 합니다. 함께 만나고 함께 걸어갔으면 합니다. 당신에게 지리산은 어떤 의미인가요? 나의 삶의 변화 또 세상의 변화를 위해 나는 그리고 우리는 지금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당신의 목소리로 <지리산선언>을 만들어주세요. 나의 지리산 선언 쓰기, 아래를 클릭해주세요.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3bNa4pF3EkbdQ-IccJBXWhHE7-A5zpB92Y0xyS4NcFYULVQ/viewform 『다시 지리산』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againjirisan/223261506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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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 반달곰과 히어리를 위한 지리산 작은 음악회
- 11월 25일 오후 4시 ~6시, 산청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지리산 케이블카 반대 활동을 위한 ‘지리산 작은 음악회’를 합니다. ‘지리산케이블카 반대 산청 주민 대책위원회’에서 활동 기금 마련을 위해 준비한 음악회입니다. 많은 관심과 후원 부탁드립니다. 후원계좌 : 농협 351-1285-4584-83 이경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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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 반달곰과 히어리를 위한 지리산 작은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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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뱀사골 탐방기 - 지리산 뱀사골 이름의 유래와 요룡대
- 지리산 뱀사골 탐방기 - 지리산 뱀사골 이름의 유래와 요룡대 이야기 입니다. 00:00 인트로 00:30 뱀사골 유래 1. 뱀이 죽은 골짜기 01:22 뱀사골 유래 2. 계곡이 구불구불 뱀을 닮았다 01:43 뱀사골 유래 3. 배암사가 있던 계곡 02:33 바닷가에서 내륙으로 오는 가장 빠른 길 03:07 단풍 이야기 04:18 뱀사골 요룡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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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뱀사골 탐방기 - 지리산 뱀사골 이름의 유래와 요룡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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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6일] 카누 수상시위할 사람 모여라!
- 골프장의 독한 농약도 섬진강으로 모이고, 양수댐의 담수도 섬진강물을 취수해요. 골프장과 양수댐을 모두 막아내서 섬진강을 생명의 강으로 만들어요! 구문척교 아래에서 서시천과 섬진강 합수지점까지 대형 현수막을 드는 퍼포먼스를 하며 카누로 이동해요. ❇일시: 23.11.06(월) 2~4시 ❇장소: 구례읍 양정1길 120-7에서 집합 ❇대상: 선착순 20명(2인 1카누), 전문가님이 동반해주셔서 초보자도 환영해요! ❇신청: 칩코 010-2956-팔11오(문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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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6일] 카누 수상시위할 사람 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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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삼보일배오체투지환경상 수상
- (사)세상과함께(이사장 유연스님)가 주관하는 2023년 제4회 삼보일배 오체투지 환경상(아래 오체투지 환경상)의 '환경상' 부문 수상자로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이 선정됐습니다. 국내외 빈곤층의 지원 활동을 해 온 (사)세상과함께는 지난 2020년부터 오체투지 환경상을 제정해 환경운동가뿐만 아니라 환경에 기여한 교육자, 언론인, 풀뿌리 지역단체, 환경활동 연구기금 등 폭넓고 다양한 방면에서 환경상 공모를 진행해 왔습니다. 올해 '환경상'으로 선정된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은 지난 30여 년간 우리 국토 환경의 최후의 보루인 국립공원의 무분별한 환경파괴를 막기 위해 힘쓴 점을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삼보일배 오체투지 환경상 시상식이 작년 설악산에 이어 올해는 지리산에서 열립니다. 오체투지 환경상 수상을 자축하고, 생명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사회를 위해 노력해온 전국의 활동가 및 단체들을 함께 하는 자리에 우리도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제4회 삼보일배오체투지환경상 시상식 - 언제 : 2023년 11월19일 (일) - 어디서 : 지리산 실상사 * 오체투지 신청하기 : https://forms.gle/cKsdRspjWZqxW7Ef6 (약 1시간 정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 참여문의 : 세상과함께 010-5940-6198, 지리산사람들 061-783-6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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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삼보일배오체투지환경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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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곡성 섬진강 양수댐 반대 기자회견 영상. 4
- 기자회견 일시 : 2023년 10월 23일 12:35 장소 : 세종시 산업통상자원부 정문 섬진강 양수댐을 반대하는 곡성구례 공동기자회견문 가을은 수확의 계절입니다. 우리는 겨울부터 준비해 여름을 넘어 가을에 모든 결실을 얻게 됩니다. 땅은 우리가 서 있을 수 있는 바닥이 되고, 먹고 사는 자리를 내어줍니다. 우리 인간을 포함한 수많은 생명은 땅에 기대어 살아갑니다. 땅은 산이 되기도 하고 강이 되기도 하며 바다가 되기도 합니다. 땅으로부터 많은 것을 받는 우리는 땅에게 무엇을 해주나요?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에 올라서는 쓰레기를 버리고, 좀더 편하게 올라가려고 케이블카를 놓겠다고 합니다. 안전한 보금자리와 휴식을 제공해주는 땅에 오염물을 버리고 있으며, 바다에는 다른 생명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는 핵 오염수를 투기합니다. 땅에게 핏줄과도 같은 강과 계곡은 수많은 댐이 만들어져 썩어가고 있습니다. 물은 바다로 흘러야 합니다. 그 길을 막는다면 썩어버리고 맙니다. 이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섬진강권에 들어서는 양수댐은 상부댐이 산 위에, 하부댐이 사람이 거주하는 마을에 들어섭니다. 곡성과 구례의 양수댐 예정지는 물량이 많지 않은 곳이라 물의 흐름이 정체되어 썩을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양수댐 주변 주민들은 썩은 물과 썩은 안개 속에 살아가게 됩니다. 이러한 사실들을 알고 있기에 구례양수댐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9월 4일부터, 곡성양수댐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10월 9일부터 매일 집회와 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는 곳만 피하면 된다고 할 수도 있으나 곡성과 구례 사람들은 땅과 섬진강을 생각하며, 땅을 망치고 섬진강을 죽이는 양수댐을 막기 위해 연대하여 이 자리에 오게 되었습니다. 1, 기후위기시대에 숲은 우리의 미래입니다. 양수댐이 들어오게 되면 수십만 평의 숲이 사라집니다. 상부댐으로 가는 길을 만들기 위해 진행되는 토목공사와 도로공사, 댐을 만들면서 파괴되는 숲, 수몰로 사라지는 숲의 규모는 상상할 수 없는 규모입니다. 그런데 동서발전과 중부발전은 최소한의 파괴만 있을 뿐이라 말합니다. 말도 안 되는 소리입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순 없습니다. 2, 상부댐 건설로 하루 8시간 기준 30대가 넘는 덤프트럭과 중장비가 마을을 지나다니게 됩니다. 거기서 발생하는 먼지와 교통 피해는 마을 주민이 감수해야 합니다. 1~2년 공사가 아닙니다. 10년 공사입니다. 10년간 먼지만 마시고 살라는 것입니까? 그렇게 피해를 다 보고도 남는 것은 안개로 인한 폐 질환과 일조량 감소로 오는 농작물 피해, 생태계 파괴입니다. 3, 공사 중 발생하는 진동과 중장비의 소음은 생태계에 큰 피해를 줍니다. 인간들은 양수댐으로 인해 터전을 잃을 야생동식물에겐 아무런 관심이 없습니다. 양수댐 예정지인 구례군 계족산과 중산리와 곡성군 봉두산은 수달을 포함한 법정 보호종 다수가 서식하고 있습니다. 법정 보호종만이 아닙니다. 계족산과 봉두산에 기대하여 살아가는 수많은 생명이 있습니다. 지구는 우리만 사는 곳이 아닙니다. 모두 함께 살아가야 할 서식지입니다. 힘이 강한 종이라고 모든 곳을 정복하고, 파괴하는 것은 정당하지 못합니다. 생태계에서는 고유의 질서를 파괴하는 종을 생태계교란종이라 부릅니다. 지구의 모든 생명은 우리 인간을 생태계교란종이라 할 것입니다. 4, 동서발전과 곡성군, 중부발전과 구례군은 인구 유입, 일자리 창출, 지방 소멸 위기 극복 등을 말합니다. 하지만 이는 객관적인 자료에 기초하지 않은 것입니다. 현재 가동 중인 7개의 양수댐 중 양수댐 건설 이후 인구가 증가한 곳은 없습니다. 오히려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중부발전이 전면에 내세워 광고하는 무주는 인구감소지역이며 지방 소멸 위기 지역입니다. 동서발전이 밀고 있는 산청도 마찬가지입니다. 일자리 창출도 사실과 다릅니다. 양수댐으로 일자리가 늘어났다는 통계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곡성군과 구례군은 동서발전과 중부발전이 흘리는 거짓 정보에 혹할 것이 아니라 자연이 좋아 내려온 청년들이 살 수 있는 터전, 100년 먹을거리인 건강한 생태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애써주길 바랍니다. 5, 평화롭게 살던 마을이 양수댐으로 갈라져 서로를 믿지 못하고 싸우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역공동체를 분열시키는 양수댐 사업을 즉각 중단하고 피해 주민, 반대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주길 간곡히 요청합니다. 우리는 썩은 물보다 살아있는 산과 계곡이 더 좋습니다. 2023년 10월 23일 섬진강 양수댐을 반대하는 곡성구례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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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곡성 섬진강 양수댐 반대 기자회견 영상.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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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곡성 섬진강 양수댐 반대 기자회견 영상. 3
- 기자회견 일시 : 2023년 10월 23일 12:35 장소 : 세종시 산업통상자원부 정문 섬진강 양수댐을 반대하는 곡성구례 공동기자회견문 가을은 수확의 계절입니다. 우리는 겨울부터 준비해 여름을 넘어 가을에 모든 결실을 얻게 됩니다. 땅은 우리가 서 있을 수 있는 바닥이 되고, 먹고 사는 자리를 내어줍니다. 우리 인간을 포함한 수많은 생명은 땅에 기대어 살아갑니다. 땅은 산이 되기도 하고 강이 되기도 하며 바다가 되기도 합니다. 땅으로부터 많은 것을 받는 우리는 땅에게 무엇을 해주나요? 맑은 공기를 마시며 산에 올라서는 쓰레기를 버리고, 좀더 편하게 올라가려고 케이블카를 놓겠다고 합니다. 안전한 보금자리와 휴식을 제공해주는 땅에 오염물을 버리고 있으며, 바다에는 다른 생명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는 핵 오염수를 투기합니다. 땅에게 핏줄과도 같은 강과 계곡은 수많은 댐이 만들어져 썩어가고 있습니다. 물은 바다로 흘러야 합니다. 그 길을 막는다면 썩어버리고 맙니다. 이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섬진강권에 들어서는 양수댐은 상부댐이 산 위에, 하부댐이 사람이 거주하는 마을에 들어섭니다. 곡성과 구례의 양수댐 예정지는 물량이 많지 않은 곳이라 물의 흐름이 정체되어 썩을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양수댐 주변 주민들은 썩은 물과 썩은 안개 속에 살아가게 됩니다. 이러한 사실들을 알고 있기에 구례양수댐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9월 4일부터, 곡성양수댐에 반대하는 사람들은 10월 9일부터 매일 집회와 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는 곳만 피하면 된다고 할 수도 있으나 곡성과 구례 사람들은 땅과 섬진강을 생각하며, 땅을 망치고 섬진강을 죽이는 양수댐을 막기 위해 연대하여 이 자리에 오게 되었습니다. 1, 기후위기시대에 숲은 우리의 미래입니다. 양수댐이 들어오게 되면 수십만 평의 숲이 사라집니다. 상부댐으로 가는 길을 만들기 위해 진행되는 토목공사와 도로공사, 댐을 만들면서 파괴되는 숲, 수몰로 사라지는 숲의 규모는 상상할 수 없는 규모입니다. 그런데 동서발전과 중부발전은 최소한의 파괴만 있을 뿐이라 말합니다. 말도 안 되는 소리입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순 없습니다. 2, 상부댐 건설로 하루 8시간 기준 30대가 넘는 덤프트럭과 중장비가 마을을 지나다니게 됩니다. 거기서 발생하는 먼지와 교통 피해는 마을 주민이 감수해야 합니다. 1~2년 공사가 아닙니다. 10년 공사입니다. 10년간 먼지만 마시고 살라는 것입니까? 그렇게 피해를 다 보고도 남는 것은 안개로 인한 폐 질환과 일조량 감소로 오는 농작물 피해, 생태계 파괴입니다. 3, 공사 중 발생하는 진동과 중장비의 소음은 생태계에 큰 피해를 줍니다. 인간들은 양수댐으로 인해 터전을 잃을 야생동식물에겐 아무런 관심이 없습니다. 양수댐 예정지인 구례군 계족산과 중산리와 곡성군 봉두산은 수달을 포함한 법정 보호종 다수가 서식하고 있습니다. 법정 보호종만이 아닙니다. 계족산과 봉두산에 기대하여 살아가는 수많은 생명이 있습니다. 지구는 우리만 사는 곳이 아닙니다. 모두 함께 살아가야 할 서식지입니다. 힘이 강한 종이라고 모든 곳을 정복하고, 파괴하는 것은 정당하지 못합니다. 생태계에서는 고유의 질서를 파괴하는 종을 생태계교란종이라 부릅니다. 지구의 모든 생명은 우리 인간을 생태계교란종이라 할 것입니다. 4, 동서발전과 곡성군, 중부발전과 구례군은 인구 유입, 일자리 창출, 지방 소멸 위기 극복 등을 말합니다. 하지만 이는 객관적인 자료에 기초하지 않은 것입니다. 현재 가동 중인 7개의 양수댐 중 양수댐 건설 이후 인구가 증가한 곳은 없습니다. 오히려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중부발전이 전면에 내세워 광고하는 무주는 인구감소지역이며 지방 소멸 위기 지역입니다. 동서발전이 밀고 있는 산청도 마찬가지입니다. 일자리 창출도 사실과 다릅니다. 양수댐으로 일자리가 늘어났다는 통계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곡성군과 구례군은 동서발전과 중부발전이 흘리는 거짓 정보에 혹할 것이 아니라 자연이 좋아 내려온 청년들이 살 수 있는 터전, 100년 먹을거리인 건강한 생태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애써주길 바랍니다. 5, 평화롭게 살던 마을이 양수댐으로 갈라져 서로를 믿지 못하고 싸우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역공동체를 분열시키는 양수댐 사업을 즉각 중단하고 피해 주민, 반대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주길 간곡히 요청합니다. 우리는 썩은 물보다 살아있는 산과 계곡이 더 좋습니다. 2023년 10월 23일 섬진강 양수댐을 반대하는 곡성구례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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