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깽깽이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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깽깽이풀
Jeffersonia dubia
매자나무과 미나리아재비목 쌍떡잎식물강에 속하는 속씨식물
깽깽이풀이란 이름의 유래는 정확하지 않고 여러 가지 설이 존재한다. 모두가 바쁜 농번기에 한가롭게 깽깽이(해금)처럼 꽃을 피운다 하여 이름 붙였다는 설, 개가 마취성분이 있는 이 풀을 뜯어먹고 깽깽거리며 울어서 붙여졌다는 설 등이 있다.
‘깽깽이풀’의 기록은 《조선식물명휘(1921)》에 ‘ᄭᆡᆼᄭᆡᆼ이입’, 《조선산야생약용식물(1936)》에 ‘ᄭᅢᆼᄭᅢᆼ이닙’이란 이름이 나온다.
‘ᄭᆡᆼᄭᆡᆼ이입’과 ‘ᄭᅢᆼᄭᅢᆼ이닙’ 둘 다 민간에서 사용한 이름으로 보인다. ‘ᄭᆡᆼᄭᆡᆼ이입’과 ‘ᄭᅢᆼᄭᅢᆼ이닙’의 현대적 표기는 ‘깽깽이잎’이므로 ‘깽깽이풀’은 ‘깽깽이잎’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추정할 수 있다.
깽깽이풀 꽃은 꽃술이 노란 것과 붉은 것의 2종류가 있다.
깽깽이 꽃을 처음 본 것이 2009년 경상북도 의성이었다. 서울에서 무려 300km를 달려가 만난 꽃이었다. 이 깽깽이풀 꽃은 야생화 시집 <꽃 앞에 무릎을 꿇다>의 표지사진으로 쓰였다
지금은 내가 사는 곳에서 20km 거리에 깽깽이풀 자생지를 발견해 봄마다 즐거움을 누리고 있는데 차츰 알려져 불안하기도 하다. 부디 오래도록 잘 보전이 되어 두고두고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여린 꽃잎은 바람이 조금만 세게 불어도 파르라니 꽃잎을 떨구고 만다. 깽깽이풀은 귀한 약재로 알려져 있어서 옛날 민간약이나 한방약에 의존하던 시절 뿌리를 약재로 쓰려고 캐어갔고 지금은 야생화로 팔기 위해 캐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역광에 깽깽이풀 꽃을 잘 들여다보면 깽깽이풀 종자 표면에 꿀을 분비하는 밀선이 보인다. 식물이 씨앗을 퍼뜨리는 데는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하지만 깽깽이풀은 꿀을 만들어 개미를 동원 하는 것이다. 들꽃들의 생존전략을 보면 다들 지혜롭다.
-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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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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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권남강수계네트워크-생명의 강에서 함께 사는 생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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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봉 세걸산에서 발원해서 람천을 따라 흐르다가 백무동과 칠선계곡의 계곡물들과 만나 엄천강(임천)을 이루고, 용유담을 지나서 산청 경호강과 합류, 진주 진양호까지 이르는 남강 수계는 지리산의 젖줄이자 남원, 함양, 산청 그리고 진주를 잇는 생명과 평화의 강물임이 분명합니다. 그리고 긴 세월 동안 논란이 되었던 지리산댐 건설 계획도 2019년 백지화됨에 따라 지리산 강 본연의 모습 그대로 흐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이 강줄기는 산업화와 개발이라는 미명으로 점점 오염되고 자연 생태계는 망가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남강 수계를 이루는 남원, 함양, 산청, 진주 등 지리산권 4개 시군의 시민들이 연대해서 생명과 평화의 강줄기가 더 이상 훼손되거나 오염되지 않도록 지켜내기 위해 2021년 6월 시민들의 자발적 민간 연대체인 <지리산권 남강 수계 네트워크>를 출범하였습니다.
람천-엄천강-경호강-남강으로 이어지는 지리산권 수계의 지속적 환경 정화 활동과 함께 오·폐수 유입 및 생활 쓰레기 투기 감시 활동, 수변구역의 무분별한 개발사업 저지, 그리고 정기적 하천 수질 검사와 더불어 천연기념물 수달 등 수서생물 모니터링 활동을 4개 시군 지역민과 환경단체가 체계적이고도 조직적으로 진행해나감으로써 남강 수계의 안전한 식수원 확보와 생태계 보전을 해 나가자는 계획 하에 2022년 3월 4~6일 올해 첫 생태 모니터링 활동을 시행하였습니다.
함양 최상두(수달아빠)님의 총진행 하에 야생동물연구소, 지리산권 생태전문가들 5개팀 약15명이 구성되어 엄천강 생태 개체수를 파악하고 탐조활동을 하였습니다. 이후 매월 1회이상 정기적인 생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난개발에 대응하기 위한 생태자료를 구축하여 지리산 강들의 생태 가치를 지켜가겠습니다.
이번 생태 모니터링에서는 수달뿐만 아니라 왜가리,오색딱따구리,중대백로,비오리,논병아리,청둥오리,원앙,검은등할미새,방울새,노랑턱멧새,때까치,쑥새,붉은머리오목눈이,물까마귀,흰뺨검둥오리,노랑지빠귀,오목눈이,딱새,직박구리,혹부리오리, 호사비오리,잿빛개구리매,삑삑도요,흰목물떼새,대백로 등 지리산의 야생동물들을 반갑게 만나는 시간이였습니다.
오는 4월 16~17일에는 람천~엄천강~위천~남강천에서 민물고기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한국야생동물연구소 #수달아빠 #청개구리 #애벌레#지리산권남강수계네트워크#지리산생명연대#수달친구들
*지리산권 남강수계 네트워크 참여 단체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지리산사람들, 경남녹색당, 기후위기남원시민모임, 산내농민회, 산청군농민회, 산청진보연합, 수달친구들, 엄천강지키기함양시민네트워크, 자연놀이터그래, 지속가능발전산청네트워크, 지리산댐반대대책위, 지리산생명연대, 지리산종교연대, 진주같이, 팔령발전위원회, 함양농민회, 함양시민연대, 함양참여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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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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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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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레지
Dog-tooth Violet
얼룩취, 가재무릇
분류백합목 > 백합과 > 얼레지속
꽃색보라색
학명Erythronium japonicum (Balrer) Decne.
개화기4월
잎사귀에 얼룩무늬가 있어 얼레지라 부른다. 주로 보라색 꽃이 피는데 가끔 흰얼레지도 보인다
숲 속 나무 그늘에서 자라고 햇살 좋은 날이면 꽃잎이 뒤로 완전히 젖혀지는 모습이
가재가 두발 들고 있는 모습같아 ‘가재무릇’이라고도 한다.
영락없는 치마 쳐들고 있는 모습에 꽃말이 ‘바람난 여인’이다
-섬진강 / 김인호
-2022년 3월 21일
-아주 가끔 보이는 흰얼레지
-2020년 3월 19일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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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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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바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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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바람꽃
Manchurian isopyrum
분류미나리아재비과
꽃색옅은 노란색과 흰색
크기키는 약 15~20㎝ 정도
학명Isopyrum manshuricum (Kom.) Kom.
분포지역은 우리나라 중부 이북, 중국 동북부인 만주, 우수리 강 등지
북방계 식물로 주로 중부 이북지방인데 특이하게 남쪽지방 지리산 인근과 거제도에서도 발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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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주바람꽃
-생각 꽃 한 송이
황사바람 멎기를 기다리는
순간,
만주바람꽃도
황사바람을 타고 만주에서 날아온
씨앗이 꽃을 피운 것일까
내 마음도 이 바람에 띄워
그대 마음에 닿아
환한 꽃으로 피어날 수 있을까
그런 생각 꽃 한 송이
내 안에 피어난다
- 김인호 시집 <꽃 앞에 무릎을 꿇다>중에서
-2022년 3월 21일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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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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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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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리
분류
장미목 > 조록나무과 > 히어리속
꽃색
노란색
학명
Corylopsis gotoana var. coreana (Uyeki) T.Yamaz.
개화기
4월, 3월
한국 특산종이며 잎의 모양이 개암나무를 닮아 속명이 Corylopsis이고,
영어 이름도 ‘한국의 겨울 개암’으로 표기된다.
5장의 연둣빛이 도는 노란 꽃잎이 마치 작은 종지 모양으로 달려 땅을 내려다보는 모습이
매우 아름답다.
히어리라는 이름도 참 예쁘다. 이름의 어원은 자세히 알 수 없지만 얼레지와
더불어 순수한 우리말 이름의 꽃이다.
경상남도 남해군, 산청군, 하동군, 함양군, 전라북도 남원시, 전라남도 순천시,곡성군,
장흥군 등에서 자생하며, 생강나무, 산수유와 비슷하지만
환경부 멸종위기야생식물Ⅱ급으로 지정돼 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 섬진강 / 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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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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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숲과 편백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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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목동은 구례 화엄사 계곡으로 들었다. 연기암으로 가는 길.. .
주차장에서 올라가니 엄청난 크기의 올벚나무가 눈에 들어온다. 올벚나무의 겨울눈은 길가 가로수로 많이 심어진 일본벚나무의 겨울눈보다 많이 작다. 작은 겨울눈의 비늘조각에 털이 송송 돋아있는 모습이 어여쁘다.
<파란 나뭇잎을 달고 있는 것 같은 풍경>
올벚나무를 지나고 나니 동백나무가 나온다. 아직 꽃이 필 때가 아닌지 꽃이 보이지 않는다. 겨울 동백꽃의 매력을 만나지 못함이 못내 아쉬웠다.
연기암으로 오르는 왕대와 이대 사이로 난 길은 초록의 병정들이 우리를 위해 사열하는 사이로 걷는 기분이 들어 설레었다.
작은 키에도 껍질눈이 도드라지는 병꽃나무, 껍질이 비교적 매끈한 화살나무, 봄의 전령사인 길마가지가 꽃봉오리를 올리는 모습에도 눈을 맞추며 걸었다.
화엄사 계곡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서어나무, 참나무 종류, 느티나무, 푸조나무 등 지리산의 나무가 잘 자라고 있다.
그리고 입구에서부터 간간이 보이던 편백이 군락을 이루어 자라는 곳에 이르렀다.
‘편백나무와 숲’은 오늘 목동반 산행의 주제이다.
피톤치드로 널리 알려진 편백나무는 말이 필요 없는 유명한 나무이다. 러시아 레닌그라드 대학교의 생화학자인 보리스 P. 토킨(Boris P. Tokin) 박사에 의해 1928년 처음 피톤치드가 알려지게 된다. 피톤치드는 ‘식물의’라는 뜻을 가진 ‘phyton’과 ‘죽이다’를 의미하는 ‘cide’의 합성어로 ‘식물이 죽이다’라는 의미이다.
<편백나무 바닥에는 다른 나무가 살기 어렵다.>
‘식물이 죽인다.’
식물을 비롯한 모든 생명체는 누구를 죽이기 위해 살아가지 않는다. 생존을 위해 먹고 먹히는 투쟁이 있을 뿐이다. 하지만 열강들의 제국주의 경쟁이 심하던 시기에 사람들은 식물의 삶도 인간의 투쟁사로 이해를 하고 해석을 했다. 제국의 이익을 위해 식민지를 만들고 침략하는 학살의 전쟁을 식물에게 대입을 시킨 것이다. 하지만 식물은 누구를 죽이기 위해 방어물질을 만드는 것은 아니다.
피톤치드는 일종의 면역기능이다. 면역체계가 우리 몸에 기생해 살아가는 녀석들을 그대로 두는 이유는 분명히 있다. 기생체라 부르며 무시하지만 우리 몸에서 기생체가 사라지면 첫째로는 비만을 불러오고 둘째는 자가면역질환을 일으킨다. 기생체는 일방적으로 우리에게 해를 끼치는 존재가 아니라 어쩌면 우리의 건강을 유지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면서 우리와 공생하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식물은 누구를 죽이기 위해 피톤치드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공존하기 위해 방어기제를 만들고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겨울 편백나무는 푸르다. 푸른 편백은 눈이 많이 내리는 해양성기후가 원산이라 줄기가 곧다. 위로 쭉 뻗은 나무가 사철 푸르게 살다 보니 편백나무가 사는 숲 바닥은 휑하다. 맞은편의 풍성한 숲과는 다르게 편백나무 군락지는 식생이 너무 단조롭다.
그 이유는 편백이 햇빛을 차단하기 때문이다.
이제 몇십 년도 살지 않은 나무에 의해 본래 숲의 생명이 살아가기 어려워진 것이다. 편백은 어린나무도 잘 자란다. 이대로 두면 혹여 편백나무의 위세가 더해질까 걱정이 된다.
국립공원은 나무를 이용하는 나무농장이 아니다. 본디 이 땅의 주인들이 살아가는 최후의 보루이다. 하여 국립공원 내에 있는 편백나무 군락을 솎아내어 지리산의 식생이 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고 차츰 본래의 숲으로 돌아가야 할 것이다.
<겉껍질이 벗겨겨 물결을 닮은 느티나무 속껍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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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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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노루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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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귀
-Liverleaf
분류미나리아재비목 > 미나리아재비과 > 노루귀속
꽃색분홍색, 백색, 청색
학명Hepatica asiatica Nakai
개화 4월, 3월
분포지역
전국 각지에서 자란다.-- 제주, 서울(북한산), 전남, 전북(덕유산), 경남, 충남(계룡산), 충북, 강원, 경기(광릉, 가평, 와야산, 천마산), 평북 함남에 야생한다.
형태
여러해살이풀
크기
높이가 10cm 정도 된다.
잎
잎은 길이 5cm정도로서 모두 뿌리에서 돋고 긴 엽병이 있어 사방으로 퍼지며 심장형이고 가장자리가 3개로 갈라지며 밋밋하다. 중앙열편은 삼각형이며 양쪽 열편과 더불어 끝이 뾰족하고 이른 봄 잎이 나올 때는 말려서 나오며 뒷면에 털이 돋은 모습이 마치 노루귀와 같다.
꽃
꽃은 4월에 아직 잎이 나오기 전에 피며 지름 1.5cm정도로서 백색 또는 연한 분홍색이고 화경은 길이 6-12cm로서 긴 털이 있으며 끝에 1개의 꽃이 위를 향해 핀다. 총포는 3개이고 달걀모양이며 길이 8mm, 폭 4mm로서 녹색이고 백색털이 밀생하며 꽃받침조각은 6-8개이고 긴 타원형이며 꽃잎같다. 꽃잎은 없고 수술과 암술은 많으며 황색이고 씨방에 털이 있다.
열매
수과는 많으며 퍼진 털이 있고 밑에 총포가 있다.
뿌리
근경이 비스듬히 자라고 많은 마디에서 잔뿌리가 사방으로 퍼진다.
생육환경
각지의 숲속에서 자란다. 낙엽수림 아래의 비옥한 토양 즉, 부식질이 많고 배수가 양호한 토양에서 잘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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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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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바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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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바람꽃
- White snowdrop
분류미나리아재비목 > 미나리아재비과 > 너도바람꽃속
꽃색백색
학명Eranthis stellata Maxim.
개화기3월, 4월
분포지역
중국, 러시아 / 한국(경기도; 강원도; 충청북도; 충청남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제주도)
형태
여러해살이풀
크기
높이 15cm이다.
잎
근생엽은 길이 5-10cm의 긴 엽병이 있으며 3개로 깊게 갈라지며 측열편은 다시 2개씩 깊게 갈라지고 각 열편은 우상으로 갈라지며 최종열편은 선형이고 총포조각은 대가 없으며 바퀴모양으로 달리고 불규칙한 선형으로 갈라진다. 줄기끝의 꽃 기부에 총포가 있다.
꽃
꽃은 3-4월에 피며 지름 2cm정도로서 백색이고 꽃대는 길이 1cm정도로서 끝에 1개의 꽃이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5~6개로서 크며 꽃잎같고 달걀모양이다. 꽃잎은 꽃받침 안쪽에 여러개가 있으며 막대기모양으로 작고 뚜렷하지 않으며 끝이 2개로 갈라져 황색의 꿀샘을 이루고 수술은 여러개이다. 암술(심피)은 2-3개이고 꽃밥은 연한 자주색이다.
열매
골돌은 2-3개로서 짧은 과병이 있고 반월형이며 뾰족한 끝부분까지의 길이가 1cm정도이고 종자는 갈색이며 둥글고 겉이 밋밋하다.
줄기
높이가 15cm에 달한다.
뿌리
둥근 덩이줄기가 있으며 그 선단에서 잎과 꽃대가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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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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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바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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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7일 복수초 개화시 싹이 보였으나 날씨 이상으로 몇번 찾아간 끝에 2월 14일에서야 첫 꽃을 만났다.
변산바람꽃
Byeonsan winter aconite
분류미나리아재비목 > 미나리아재비과 > 너도바람꽃속
꽃색백색
학명Eranthis byunsanensis B.Y.Sun
개화기4월, 3월
분포지역
한국(경기도 수원시; 전라북도 부안군, 진안군; 경상북도 경주시; 울산시; 지리산; 한라산)
형태
여러해살이풀
크기
꽃대는 높이 10-30㎝가량.
잎
근생엽은 오각상 둥근 모양이고 길이와 폭은 각각 3-5cm이며 우상으로 갈라지고 선형이다. 줄기잎은 2장으로서 불규칙하게 갈라진다.
꽃
꽃대는 높이 10cm가량이고 꽃자루는 1cm이며 가는 털이 있다. 꽃받침은 흰색이고 5장이며 달걀모양이고 길이 10-15mm이며 꽃잎도 5장이고 퇴화되어 2개로 갈라진 노란 꿀샘이 있다. 꽃밥은 연한 자색이다. 3-4월에 개화한다.
열매
열매는 대과(袋果)로서 길이 1cm이고 암술대는 2-3mm이다. 종자는 여러개가 들어있으며 둥글고 갈색이다. 털이 없고 짧은 열매자루구비. 표면은 평활하고 1-5개이다.
줄기
높이 10-30㎝로 털이 없다.
뿌리
덩이줄기는 구형으로 직경 약 1.5㎝이다.
생육환경
낙엽수림의 가장자리에서 자란다.
• 전북 진안군 마이산에서도 해발 300m지역의 조릿대군락 수림하의 전석지에서 생육하고 있다.
• 전북 부안군 내변산의 세봉계곡 해발 100-200m지역의 물이 얕은 계곡 전석지에서 생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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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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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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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반달가슴곰입니다. 나의 가장 큰 특징은 초승달 모양의 가슴털과 두툼한 발바닥, 둥근 귀입니다. 초승달 모양의 가슴털 때문에 사람들은 나를 반달가슴곰이라고 부릅니다.
↑ 반달가슴곰의 생김새(『반가워! 반달가슴곰』(환경부, 국립공원공단 발간), 12쪽)
발톱이 있는 넓은 발과 육중한 다리, 서서 걸을 수 있는 뒷다리, 짧은 엉덩이 등으로 나는 힘 있게 움직입니다. 또 쇄골이 작고 어깨 폭이 좁기 때문에 좁은 구멍에 머리만 들어가면 몸 전체가 들어가는 특징이 있습니다.
우리의 몸길이는 1.3m에서 1.9m이고, 꼬리 길이는 10cm 정도입니다. 그러니 그렇게 큰 키는 아닙니다. 그러나 몸무게 때문에 사람들은 나를 봤을 때 덩치가 크다고 느낍니다. 어른 반달가슴곰의 몸무게는 100kg에서 200kg 정도 나가거든요.
↑ 반달가슴곰을 포함한 곰들과 사람의 몸길이 비교 (그림_정결)
나의 앞발은 사람의 손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각 손가락(발가락)은 서로 얽혀 있는 구조로 연결되어 있어 제각각 움직일 수는 없으나 긴 발톱을 사용해 작은 물건도 잘 다룰 수 있습니다. 겉모습과는 다르게 세심한 동물이지요.
우리의 트레이드 마크인 초승달 무늬에 대해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는 초승달 무늬 가슴털의 생김새를 가지고 구분되기도 합니다. 사람으로 친다면 지문과 같은 것이지요.
그런데 나는 다른 반달가슴곰과 비교해서 좀 특이한 초승달 무늬 가슴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엄마와 내가 함께 있는 사진을 보면, 초승달 무늬 아래 둥근 무늬 흰 털이 보이실 겁니다. 이런 특이한 모양은 이 세상에 나 밖에 없다고 합니다.
↑ 엄마와 나의 어린 시절 (지금 나는 7살입니다.) (국립공원연구원 제공)
나는 사람들 사이에서 꽤 유명한 반달가슴곰입니다. 나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나의 이름을 맞추는 분(선착순 5명)에게는 윤보원 작가의 그림으로 만든 ‘반달가슴곰의 열두달 이야기’ 달력을 드립니다.
나의 이름은 윤주옥(010-4686-6547)에게 보내주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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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