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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도법스님이 제안하는 삶의 전환 · 문명 전환의 여정 "시민붓다학림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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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법스님이 제안하는 삶의 전환 · 문명 전환의 여정
모시는 글
깨달음이 삶이 되는 길을 찾아온 여정
도법스님은 개인의 깨달음에 머무는 불교를 넘어, 일상의 삶과 사회 속에서 깨달음의 길이 실제로 가능한지를 묻고 실험해 온 수행자입니다. 제도권 종교의 울타리에 머물지 않고, 사람들의 삶과 갈등의 현장으로 들어가 지혜와 자비가 관계와 삶의 방식으로 살아날 수 있는 길을 찾아왔습니다.
도법스님은 불교와 사회를 연결하는 발걸음으로 30 여 년 전, 불교귀농학교와 실상사 귀농학교를 우리 사회에 제안했습니다. 사람들은 단지 귀농 공부만을 한 것이 아니라, 삶을 전환하는 길을 만나고, 마을공동체의 삶을 만들어갔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삶의 방향을 바꾸었습니다.
시민붓다학림은 이러한 귀농학교의 여정을 잇는, 도법스님이 우리 사회에 제안하는 두 번째 발걸음입니다.
지혜와 자비가 교리 속에 머물지 않고, 관계와 삶의 방식으로 살아나는 길, 이웃과 더불어 인간답게 살아가는 길 — 그것이 시민붓다학림이 걸어가고자 하는 방향입니다.
지금 이 시대, 왜 시민붓다학림인가
지금 많은 사람들은 삶의 방향을 다시 묻고 있습니다. 관계의 변화, AI와 급격한 사회 변화 , 은퇴 이후의 삶, 사회 진출이 막막한 청년의 삶 앞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까"라는 질문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함께 길을 찾는 공간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 질문을 함께 묻고, 함께 답을 찾고, 함께 실천하는, 배움과 우정의 공동체로 시민붓다학림을 제안합니다.
자세한 일정 및 정보 안내 링크
https://siminbudda-gakrim-f97cioj.gamma.site/
대안문화웹진 <지리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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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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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제22회 지리산쌀롱 "자본의 바깥 북토크 : 마을공동체와 커먼즈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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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시
2026년 4월 10일 (금) 저녁 7시~9시
2. 장소
지리산문화공간 토닥 (남원시 산내면 대정길 127)
3. 초대손님
김지음 (<자본의 바깥> 저자, 빈고 활동가)
: 2008년 해방촌 주거공동체 빈집의 시작을 함께했고 이후 협동조합 빈가게, 카페 해방촌, 해방촌연구소, 자전거메신저 등을 하며 빈마을을 이루어 함께 살았다. 2010년 빈고를 함께 만들고 현재까지 주로 재정담당자로 일하고 있다. 2019년 공유주거협동조합과 빈땅조합을 함께 만들고, 충남 홍성에 공유주택 키키를 함께 짓고 살고 있다. 면 단위의 공유지를 만드는 공유지협동조합을 준비하며 마을활력소에서 일하고 있다. 《오래된 습관 복잡한반성 2》, 《자전거, 도무지 헤어나올 수 없는 아홉 가지 매력》의 공저자로 참여했다.
4. 참가 신청
- 온라인 페이지 신청
https://forms.gle/bCD8qCcEJTG1UeW67
참가비는 없습니다. 대신 잊지 마시고 당일에 꼭 토닥에서 만나요!
5. 문의
010.5154.0048 지리산이음 (누리)
자본의 바깥 : 커먼즈은행 빈고의 탈자본 금융생활 탐구
김지음(글) | 힐데와소피 | 2025-12-01
“은행은 건드릴 수 없는 철옹성인가?은행이 계약의 집적이라면 계약 자체를 변경하면 어떨까?우리는 새로운 은행을 만들고, 새로운 계약을 만들어 간다.다시 말해, 은행을 조금씩 옮겨오는 것이다.”
자본의 세상에 균열을 내는 커먼즈은행 빈고의금융 실험과 이를 뒷받침하는 이론인 사양(辭讓)의 경제학!우리는 이렇게 모여서 새로운 세상을 만든다
◆ 고병권, 하승우, 한디디 추천!
“가설이 아니라 실증이다. (…) 읽는 것에 머물 수가 없다. 당장 이야기를 나누고 실천하고 싶어진다.”/고병권“‘평범하지만 위대한 공유자’가 되려는 치열한 실천 (…)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도구가 되려는 책” /하승우“(빈고는) 세계는 우리가 짓는 것이라고 말하며, 더 많은 사람들을 이 세계-짓기에 초대한다.” /한디디
(출판사 제공 책 소개로부터)
대안문화웹진 <지리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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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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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송만규 화백 전시회 "완산의 봄, 사유하는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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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송만규 화백 전시회 "완산의 봄, 사유하는 강"
대안문화 웹진 <지리산인>에 아름다운 그림을 보내 주신 송만규 화백님의 전시회가 있어서 소식 전합니다.
2026년 3월 18일 ~ 4월 30일, 전주시 곤지산 4길 12 완산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립니다.
4월 18일 토요일에는 송만규 작가와의 만남 자리도 있으니,
많은 분 오셔서 아름다운 그림과 이야기를 마음에 담아 가시기를 바랍니다.
지리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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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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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세월호 참사 12주기, 영화 "주희에게" 무료 상영회 in 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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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세월호 참사 12주기, 영화 "주희에게" 무료 상영회 in 함양
2026년 4월 15일 수요일 저녁 6시
함양문화예술회관 소강당
더 이상 아픈 참사가 일어나지 않기를, 부디 전쟁이 멈추고 평화가 깃들기를 바라며,
함양 소식 전합니다.
지리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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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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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천, 임천 수질조사 보고서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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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천, 임천 수질조사 보고서 발표회가 열립니다.
3월 20일 금요일 2시, 산내면사무소 회의실
람천과 임천의 물이 더는 오염되지 않고 그곳에 사는 뭇 생명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관심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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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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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 "지하수 고갈 위기에 맞서" 환경단체·활동가 긴급 연대를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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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환경단체·활동가 여러분께 긴급 연대를 요청합니다.
대한민국의 지하수가 구조적으로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 문제는 특정지역의 갈등이 아니라, 기후위기 시대에 공공재 관리체계가 무너지고 있는 국가적 위기입니다.우리 산청군 삼장지하수보존비상대책위원회와 지리산지하수지키기공동행동은 전국의 환경단체의 활동가 여러분께 공동대응을 공식적으로 요청합니다. 성명서(별도)를 읽어보시고, 아래의 구글 서식에 연대단체명 및 연락처를 남겨주세요.
전국지하수보존공동대책위원회 연대단체 등록 링크
https://forms.gle/keQmhy4TkgXRhijy5
<전국의 환경단체·활동가 여러분께 드리는 긴급연대 성명>
-지하수를 기업에 팔어넘긴 행정을 규탄한다.-
-전국적 지하수 고갈 위기, 이제 공동행동으로 막아야 합니다.-
대한민국의 지하수가 구조적으로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 문제는 특정지역의 갈등이 아니라, 기후위기 시대에 공공재 관리체계가 무너지고 있는 국가적 위기입니다.
우리 산청군 삼장지하수보존비상대책위원회와 지리산지하수지키기공동행동은 전국의 환경단체의 활동가 여러분께 공동대응을 공식적으로 요청합니다.
산청 삼장의 ㈜지리산산청샘물 증량 반대 투쟁은 전국 지하수 투쟁의 시작이다.
경남 산청군 삼장면에서 벌어진 지하수 투쟁은 대한민국 지하수 정책의 모순을 그대로 보여준다. 더 이상 한 지역민의 문제가 아닌 것이다.
◦주민들은 생수공장의 30년 지하수 취수로 지하수가 고갈되어 생활용수·농업용수 부족으로 심각한 피해를 호소했고, 100회가 넘는 집회·기자회견·민원제기를 통해 우리의 요구를 전달해 왔으며, 산청군·산청군의회의 공식반대와 실거주민 90%의 반대서명 등 지역공론의 증량 반대에도 불구하고 경상남도는 이를 모조리 묵살하고 기업 편향적 결정을 한 것이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무단으로 집수구역을 2배 확대한 허위 작성된 환경영향조사서를 심의 거부·반려하지 않고 심사를 진행하는 불법을 자행하고, 심의위원들의 지하수고갈위험 경고와 보완·재보완 요구에도 불구하고 최종심의를 강행하여 환경영향평가법의 원칙을 정면으로 위배했으며, 아무런 과학적 근거도 없이 심의위원들에게 ‘증량톤수를 써내라’고 하고 그 숫자를 평균해 272톤 증량을 결정하는 불법적 만행을 저질렀다.
◦삼장주민들의 싸움은 공공자원을 지키고, 생존권을 수호하기 위한 정당한 저항이다. 우리는 이러한 상황이 삼장만의 문제가 아님을 분명히 알고 있다. 우리는 이 투쟁을 전적으로 지지하며, 함께할 것이다.
2. 대한민국의 지하수관리체계는 이미 붕괴 직전이다.
◦대한민국의 지하수 정책은 근본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다. 기후위기로 가뭄은 길어지고, 강수패턴은 급격히 변하고 있다. 그러나 지하수 관리 정책은 30년 전 수준에 머물러 있다.
◦지하수 개발을 위한 총량 관리가 전혀 없고, 누적영향평가제도가 없으며, 지하수 고갈 관련 주민 참여·의견 반영 제도가 없고, 지하수고갈 지역 관리의 책임주체 등 관리체계가 없다. 오로지 지하수를 개발하는 업체의 무분별한 이윤추구행위만 보장될 뿐인 것이다.
◦지하수는 한번 고갈되면 지반침하 등으로 원상복구가 불가능하다. 비로 채워지는 함양률은 고작해야 10~20%뿐이다. 그럼에도 대한민국은 지하수를 무한한 자원처럼 취급하고 있다. 이런 상황을 지금이라도 알지 못한다면, 또다른 재앙이 닥칠 것이 분명하다.
3. 생수산업은 지하수고갈 산업이 되고 있다.
◦전국 59개 생수공장의 생수시장 규모는 3조원을 넘어섰다. 매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취수공수가 200개가 넘고, 일일 취수 허용량은 4만 7천톤에 이른다. 이는 중형댐 하나의 하루 공급량에 가까운 수준이다.
◦전국 생수시장의 약40%를 차지하는 제주삼다수가 하루 4600톤이고 경남 산청의 4개 생수공장의 하루 취수량은 5530톤으로 제주삼다수보다 900톤 가량 더 많은 엄청난 지하수를 뽑고 있으며, 하동 등을 포함하면 지리산권 취수량은 8000톤에 이르는 엄청난 양이니, 이 지역의 지하수고갈 문제는 이미 심각한 상황인 것이다.
◦생수산업은 지하수를 공짜로 취수해 막대한 이익을 얻는 산업이다. 그러나 그 비용과 피해는 지역주민이 떠안고 있다. 생수공장 주변에는 지하수 수위 하락으로 농업용수부족, 생활용수 고갈, 지반침하 위험, 대형 생수트럭에 의한 주택 균열과 교통피해, 지역공동체의 갈등 등 피해가 반복되고 있다. 기업은 이익을 가져가고, 지역은 물론 잃는다. 이것은 지역 착취 산업 구조다. 지하수 고갈은 단순한 환경문제가 아니라, 지역 소멸과 생존의 문제다.
◦경남 산청군 삼장면의 싸움은 이 모든 문제를 전면에 드러낸 것이고, 이미 충북 제천 송학면, 강원 원주 송계리, 경남 거제, 세종 전의면, 제주, 강원 평창, 강원 홍천, 충북 음성, 강원 설악산, 경북 가야산, 전남 구례 등의 생수공장 관련 주민 싸움이 있어왔다. 이제 더이상 미룰 수 없는 절박한 문제가 된 것이다.
4. 30년된 악법, 먹는물관리법은 속히 바꿔야 한다.
◦먹는물관리법은 1990년대에 만들어진 법이다. 이 법에는 환경영향평가 수준의 검증제도가 없다. 환경영향조사서 공람제도가 없고, 주민의견수렴 절차가 없으며, 누적영향평가 규정이 없고, 민원해결절차가 전혀 없다. 결국 행정은 기업이 제출한 자료만 보고, 편향된 결정을 내리게 된다.
◦삼장 지하수 사태는 이 악법의 결과다. 이 악법으로 인해 수자원 고갈시 피해보상 및 복구비용, 계속되는 지반침하 발생시 복구비용, 갈등관리 실패로 인한 행정비용, 지역소멸 가속화로 발생될 행정비용 등 엄청난 재정적 위험까지 초래하게 되는 것이다.
◦지금까지 먹는물관리법의 독소 조항들, 미비한 규정들로 인해 수많은 지역들에서 법의 악용사례로 입은 피해들이 더이상 지속되어서는 안된다. 먹는물관리법은 전면개정되어야 한다. 이미 2025년 4월 먹는물관리법 개정의견이 제출되었음에도 지금까지 아무런 움직임이 없다. 즉시 개정을 위한 투쟁이 시작되어야 한다.
5. 우리는 전국지하수연대를 시작한다.
◦우리는 삼장대책위, 지리산지하수지키기공동행동을 중심으로 전국지하수보존공동대책위원회의 실질적인 활동을 함께 할 것이다.
◦지하수를 개발허가 중심 행정의 폐해에서 지켜야 한다. 기업의 이익이 주민의 물보다 중요한가? 지하수는 기업의 이윤추구대상이 아니라, 지역주민의 생명수이며, 미래세대의 공공자산이다. 우리의 전국적 연대는 이 공공자산을 온전히 지키고, 지속가능한 삶으로 나아가는 초석이 될 것이다. 지하수를 지키는 싸움은 우리의 미래를 지키는 싸움이다.
6. 우리는 다음을 강력히 요구한다.
⓵ ㈜지리산산청샘물 272톤 증량허가 즉각 철회하라!
② 허가절차, 심의절차를 전면 재조사하고, 그 결과를 명백하게 공개하라!
③ 30년된 악법, 먹는물관리법을 전면 개정하라!
④ 지하수 공공성 강화를 위한 국가 지하수 관리 체계를 다시 수립하라!
⑤ 전국생수공장취수총량관리 제도를 도입하고, 무분별한 취수를 중단하라!
2026년 3월 11일
삼장지하수보존비상대책위원회
지리산지하수지키기공동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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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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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지하수 고갈 방조하는 낙동강유역청과 경남도 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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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3.11. 경남도청 규탄 기자회견문
지하수 고갈을 방조한 경상남도는 책임져라!
근거없는 272톤 증량허가, 즉각 철회하라!
우리의 모든 경고, 경상남도는 철저히 묵살했다!
㈜지리산산청샘물이 위치한 산청군 삼장면 지역의 지하수 고갈은 분명했다. 삼장주민들의 숱한 피해호소와 민원, 이대로는 계속적인 삶을 이어갈 수 없다는 절규, 그리고 환경영향조사에 참여한 심의위원들의 지하수 고갈 위험에 대한 경고, 심의과정의 수많은 위법논란에도 불구하고, 경상남도는 272톤 증량을 허가했다.
전문가들도 입을 모아 말했다. 양수시험에서 수위 98m의 급강하, 지하수 취수 영향 범위 1.2km까지 과도함, 지반침하 8cm로 우려스러운 수치, 벤젠비소까지 검출되었으나 잠재오염원에 대한 조치 부족, 동시양수시험 미실시, 집수구역 2배 확대 의혹, 지하수 개발가능량을 초과한 상황에서 무리한 증량 시도 등, 이 모든 의혹이 해소되지 않았음에도 행정은 증량을 허가했다. 이 자체로 이미 불법이다. 이 결정은 단순한 행정판단이 아니라, 공공의 자산을 기업에 팔아넘긴 불법적 행정이다. 지하수는 원상복구가 불가능한 공적자원이다. 그럼에도 경상남도는 공공의 이익보다 사기업의 이익을 우선하는 무책임한 만행을 저지를 것이다.
2. 경상남도에 묻는다. -당신들은 무엇을 검토했는가?
도지사와 경상남도 공무원들은 답하라!
협의기관이 최종결정 기관인가? 아니다. 승인권자는 경상남도다. 책임도 경상남도가 지는 것이다. 그런데 왜 “낙동강청 심의 결과가 최종”이라고 말하는가?
그것은 행정의 책임을 망각한 것이다. 행정의 책임을 회피하고 낙동강청에 책임을 떠넘기면서 재량권을 행사하지 않은 것은 명백한 직무유기이고, 범죄행위다.
행정의 존재 이유는 무엇인가?
주민 90%의 증량반대, 산청군과 산청군의회의 공식 반대, 지하수고갈위험 1등급 지역, 수많은 민원과 언론보도, 심의에 참가한 전문가들의 경고까지 모두 제출되었다.
그럼에도 허가했다. 철저하게 공익을 외면한 선택이다. 공공의 이익에 봉사해야 할 행정의 존재 이유를 내팽개친 선택이다. 그 선택에는 정치적 책임이 따른다. 당연히 법적 책임도 져야 할 것이다.
3. 낙동강유역환경청에 묻는다. 왜 반려하지 않았는가?
◦집수구역을 무단으로 2배 확대해서 지하수고갈 위험을 고의로 은폐하고, 상위지침을 무시한 함양률, 지하수고갈위험에 대한 경고와 보완재보완 요구를 무시한 ㈜지리산산청샘물의 환경영향조사는 심의를 거부하고, 당연히 반려되어야 했다.
허위·조작의 환경영향조사서를 반려하지 않고 심의를 진행한 것은 명백한 환경영향평가법 위반이다.
◦272톤 증량은 어떤 과학적 근거로 산정했는가?
증량이 가능한지 여부를 먼저 따져야하는데 무시했다. 심의위원들의 고갈 위험 경고도 묵살했다. 심의위원들에게 ‘몇 톤이 적절한지 써내라’고 하고, 최고·최저를 빼고 평균을 냈다.
객관적, 과학적 근거로 심의를 해야할 환경영향평가의 원칙을 완전히 위반한 불법행정이다. 담당자는 말했다. ‘근거가 따로 없다’고. 근거도 없고, 처분 이유도 없는 행정결정은 무책임을 넘어 행정절차법 위반이고, 범죄행위다.
4. 우리는 멈추지 않는다.
오늘 이 자리에서 분명히 선언한다.
◦지리산지하수지키기공동행동을 중심으로, 전국연대체를 결성할 것이다.
전국 59개 생수공장 피해지역과 연대하여 지하수 사유화에 맞서서, 공공의 자산인 지하수 보존에 총력을 다할 것이며, 집회·기자회견 등 전국공동행동을 조직할 것이다.
◦지방선거에서 책임을 묻겠다.
지하수를 기업의 이익 앞에 팔아넘긴 도지사와, 이에 복종하고 방조한 담당공무원과, 이를 묵인한 정치세력에게 반드시 정치적 책임을 묻겠다.
◦감사원 공익감사청구, 국회 청원·기자회견, 직권조사 요구 및 행정적·법적 투쟁, 전국적인 생수공장·생수산업과 지하수고갈 위험을 알리고, 국회 청원과 국회 기자회견, 법개정 투쟁, 환경부와 경상남도에 대한 직권조사 요청 등 가능한 방법을 동원할 것이고,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를 시작으로 모든 행정적·법적 투쟁을 통해 경상남도와 낙동강청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다.
5. 우리는 요구한다.
⓵ 불법적인 272톤 증량 허가, 즉각 철회하라!
② 허가 절차 전면 재조사를 통해, 관련 공무원 불법을 징계하라!
③ 심의 전 과정 자료를 명백히 공개하고, 불법행정 책임져라!
지하수는 기업의 이윤이 아니다.
지하수는 이 땅에 사는 모든 주민들과 아이들의 생명수이며, 강물의 지속적인 원천이다.
오늘 우리는 경고한다.
경상남도는 행정의 책임을 외면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온갖 불법을 동원해서 기업이익에 복무했다.
우리는 경상남도와 낙동강청에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다.
지하수를 포기하지 않는 싸움은 미래를 포기하지 않는 싸움이다.
우리는 끝까지 싸운다.
2026.3.11.
삼장지하수보존비상대책위원회
지리산지하수지키기공동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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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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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함양작은영화관 "나무의 노래" 진재운 감독 초청 상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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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노래〉 관객과의 대화진재운 감독 초청
https://youtu.be/JF8ubnG97Kk?si=UgGCtx-RJLwg_QSK
조선의 마지막 공주로 태어나
과학자의 길을 걸어온 한 여인.
그녀는 중남미의 작은 나라, **니카라과**의 밀림에서
홀로 100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있습니다.
1939년생인 그녀는
여의도 면적의 7배가 넘는 땅을 사들여
“아무도 모르게 지구에 산소를 만들어 주는 것”이 소원이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매일 바쁘게 살아갑니다.
앞만 보며 걷다 보면
잠시 멈추는 일조차 잊어버리곤 합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평생을 들여 나무를 심었습니다.
서두르지 않고,
조용히,
그리고 꾸준히.
그 시간이 모여 숲이 되었고,
그 숲은 하나의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나무의 노래〉는
환경을 말하는 영화이기보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묻는 영화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숲 이야기
함양에는 위천이 흐르고
그 곁에 함양 상림과 함양 하림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이 숲을 하나로 묶어
‘대관림’이라 불렀습니다.
천 년 전 최치원 선생님이 홍수를 막고
마을을 지키기 위해 조성했다는 그 숲.
지금은 상림과 하림으로 나뉘어 있지만,
본래는 하나의 숲이었고 하나의 숨결이었습니다.
니카라과의 한 여인이 심은 숲과 함양의 천년 숲은 서로 다른 시간과 공간에 있지만 같은 질문을 던집니다.
“우리는 어떤 숲을 남길 것인가.”
빠르게 흘러가는 세상 속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싶다면,
지금, 함께
고요한 숲의 시간을 만나보세요.
2026년 3월 12일(목) 저녁 6:30(6:00~입장)
함양군 작은영화관
(경남 함양군 함양읍 하림강변길 131, 하림공원)
관람하기 1만원 경남도민 7천원
관람문의 수달친구들 010-4740-1015
함달극장 010-9328-1183
주최: 함양 상림숲 영화제 · 수달친구들 . 함달극장
후원: 함양시민연대 · 전교조함양지회
숲은 말이 없습니다.
그러나 가장 깊은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나무의노래 #함양군 #지리산 #상림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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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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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요청] 지리산지하수 취수 증량 불허하라! 민원넣기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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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에 기대어 사는 모든 분들께 호소하고, 요청드립니다.
국립공원 1호 지리산이 지하수고갈로 죽어갑니다.
경상남도와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지하수 고갈 대책이 전혀없는 허위,부실 환경영향조사에도 불구하고 먹는샘물법에는 “지하수 증량을 반려 할 수 있는 법이 없다"는 황당한 논리로, 또 산청군에서 한 달간 3차례나 증량반대 공문과, 산청의회, 산청주민들 모두 증량반대 하는데도, 조만간 (주)지리산산청샘물 증량 일/272톤을 허가한다고 합니다.
지리산 주민 여러분, 최종 허가권자인 경남도에 항의민원을 넣어주시고, 세상에 알려주세요.
공공재인 지하수를 지키고, 대대로 물려줄수있도록 힘을 보태 주세요.
(주) 지리산산청샘물 증량허가 결정은 행정권 남용이다!
낙동강유역청 환경영향조사서 심의결과 공개와
주민요구 수렴 절차를 준수하라!
*경남 도지사실ᆢ카카오톡에서 [경남 모바일 도지사실] 검색, 직접전화 또는 카톡 문자로 민원 접수
함께해 주세요~!
ᆢ도지사실 직접전화: 055-211-5000
*경남도 수질관리과장: 055-211-6710
우리는 다음을 요구한다.
① 지하수고갈, 주민피해 앞에 증량이 왠말이냐! (주)지리산산청샘물의 증량신청을 불허하라!!
②경상남도는 (주)지리산산청샘물 환경영향조사서 심의결과를 공개하도록 조치하라. 주민의혹 해소를 위해 모든 심의자료를 명백하게 공개하라! 주민참여하에 동시양수검사를 다시 실시하라!
③ 경상남도는 증량을 분명히 반대하는 지역 공론, 주민 여론, 실재하는 주민 피해를 분명히 확인하고 이를 반영한 증량 불허를 결정하라!
④ 환경영향조사 심의 결과는 검토자료일 뿐이다. 주민 피해 민원과 조사서 보완에 대한 주민 의견을 반영, 종합적 검토 절차를 공식적으로 진행하라! 행정절차를 준수하라!
삼장지하수보존비상대책위원회 · 지리산지하수지키기공동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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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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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바람]지리산사람들 총회 참여 여부 꼭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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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해에도 지리산사람들을 응원하며 함께해 오신 회원님들 모두 고맙습니다.
2026 지리산사람들 총회(회원모두모임)가 열립니다.
참석 또는 불참(위임) 여부를 꼭 알려 주세요.
아래 링크로 들어가서 두 개만 체크하시면 돼요, 간단하지요!
▼▼▼▼▼▼
https://forms.gle/6ftCTyd9myB8xeBr5
총 회원의 반이 넘는 분들이 참여 또는 위임 답변 주셔야 총회가 열릴 수 있습니다.
올해는 구례에서 만납니다. 화엄사와 연기암길을 걷고, 구례 양수댐 예정지를 함께 다녀오려고 합니다.
눈으로 본 사람들은 댐 하나 놓자는 말을 절대 쉽게 말할 수 없습니다.
지리산사람들 회원님들, 한 해에 한 번 만나는 모두 모임 자리에 꼭 오셔요~!
<일정>
2월 07일 (토)
13:00 [대중교통으로 오는 분] 구례버스터미널, 구례구역
14:00 [자차로 오는 분] 화엄사 화장 주차장
14:30 화엄사~연기암길 걷기
18:00 저녁밥
19:00 회원총회
20:00 회원 한마당 (윷놀이) + 책 이야기
2월 08일 (토)
08:00 아침밥 (자연드림)
09:00 구례 양수댐 예정지 기상 여건이 어려우면 사포마을 벌목지
11:30 소감 나누기
12:30 낮밥
13:30 마무리
<주소>
전라남도 구례군 용방면 용산로 107-71 (자연드림파크)
위 링크에 들어가서 참여 여부 꼭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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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