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세월호 참사 유가족 두 분이 그 먼 길을 오셨다.
간디고등학교 아이들이 기획하고 진행한 세월호 추모제에 동네 아저씨로 함께 했다. 노래로, 시로, 그림으로, 이야기로 진행된 추모제를 보면서 아프고 힘들었던 9년을 떠올리며 또다시 그 아픔이 되풀이되지 말길 바랐다. 두 분의 산청 나들이가 작은 위로라도 되었으면...
"우리들이 세월호를 기억하는 마지막 세대가 아니길 바란다"는 간디고 학생의 마지막 발언에 결국 눈시울을 적시고 말았다. 미안하고 부끄러운 어른이라서... (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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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샘의 지리산통신] 지리산에서 세월호를 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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