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1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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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신문 지리산인(jirisan-in.net)은 지리산과 지리산자락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전해온 계간신문 지리산인(20101115일 창간)의 정신을 이어 2021106일 설립되었습니다. 인터넷신문 지리산인이 운영하는 속속들이 좌담회는 지리산의 아름다움과 아픔, 지리산자락 사람들의 삶과 문화 등을 심도 있게 속속들이 파헤치며 이야기하는 자리입니다.

 

첫 번째 속속들이 좌담회주제는 지리산 케이블카입니다. 지리산은 우리나라 1호 국립공원이며, 백두대간 핵심구역이고, 멸종위기야생생물 1급이며 천연기념물인 반달가슴곰이 사는 땅입니다. 누구도, 어떤 이유에서도 방해되어서는 안 되는 야생의 공간입니다.

 

2012년 환경부는 구례, 남원, 산청, 함양 등 4개 지자체가 추진한 지리산 케이블카를 모두 부결시켰습니다. 그런데 12년이 지난 오늘, 지리산은 다시 케이블카 소용돌이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산청과 구례는 케이블카 신청서를 환경부에 제출했고, 남원과 산청은 용역을 진행 중이고, 함양도 용역 하겠다고 합니다.

 

 

지리산권 4개 지자체들은 지리산 케이블카가 지역 경제를 살리고, 환경도 보호한다고, 그러면서 이번에는 기필코 가능하다고 말합니다. 사실일까요? 속속들이 좌담회지리산 케이블카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현장 전문가들에게 들어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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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유

지리산을 지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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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일 속속들이 잡담회] 지리산 케이블카 재추진, 무엇이 문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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