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30(수)
 

무화과는 크게 두 종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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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무화과와 청무화과인데 내한성은 청무화과가 더 좋다.

이른 봄에 가지를 잘라주면 새 가지가 나오는데 

가지에 열매가 18~20개 정도 열리면 끝을 잘라준다. 


그 이상은 10월 말이나 11월 초까지 익기가 어렵다. 

그리고 끝을 잘라줘야 열매가 크게 열린다. 

병충해가 없는 식물이라 키우기 어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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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우리가 먹는 저 빨간 부분은 무화과의 꽃이다. 

우리나라에는 무화과를 수정할 수 있는 벌이 없지만, 

원산지인 중동지역에는 있다고 한다. 


즉 수정하면 씨앗이 열리고 씨앗으로 번식도 가능한 나무다. 

하지만 씨앗으로 번식한 나무의 열매는 맛이 없다고 한다. 

단 벌이 수정한 무화과는 더 맛있다고 하는데 

한국에는 수정할 수 있는 벌이 없어 그 맛을 보기는 어려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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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없는 과일이 아니라 꽃을 먹는 과일 무화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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