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5-16(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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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봉 위로 구름이 만든 천산봉이 보인다

 

섬진강 편지

 

 

-17번째 노고단

 

올 들어 17번째 노고단 길,

겨울 봄 여름을 지나 가을 노고단 숲길을 간다.

 

10년 동안 매년 거르지 않고 노고단 숲길에 들었으니

200번은 넘겠지만 매번 새롭다.

 

오늘 여명에는 천왕봉 위로 100년 만에 한 번 보인다는

전설의 구름산 천산봉이 보인다.

 

여름꽃인 둥근이질풀이 가을꽃인 산오이풀과 어울리는데

진범과 투구꽃은 아직 이르다.

 

정령치로 돌아 내려오는 길에 만난 뻐꾹나리와 사철란은

 

 

절정의 시간이다.

 

-섬진강 / 김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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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이질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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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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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오이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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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꾹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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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철란

 

 

전체댓글 1

  • 20866
동탄거부

너무 멋지고 예쁜 사진 잘봤습니다. 저도 언젠가 지리산 자락에서 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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