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자락, 산청 남사예담촌의 평온한 작업실에서 이호신 화백님을 만났습니다.
스승 월전 장우성 선생으로부터 받은 호 '현석(玄石, 검은 돌)'의 의미부터, 전통의 법고창신(法古創新)을 통해 일궈낸 '생활 산수'의 세계까지.
단순히 풍경을 옮기는 것이 아니라 그 땅에 깃든 사람의 숨결과 문화를 화폭에 담아내는 노화백의 진솔한 인생 이야기를 지금 만나보세요.
00:00 인트로
00:38 산청의 산불의 아픔을 담아
01:34 산청 남사예담촌의 풍경
03:55 40년 작품을 모아둔 수장고
05:07 화첩에 담은 그림
07:28 현장에서 그린 그림들
09:50 초충도의 전통을 잇다
11:03 ‘현석’이라는 호에 담긴 의미
13:51 전통을 넘어선 독창적인 세계 ‘생활산수’
15:40 전국 산천을 걸으며 그림을 그리는 원동력
17:11 지리산에 내려온 이유
20:30 현장을 찾아가서 그림을 그리는 마음가짐
22:19 지리산에 내려와서 생긴 변화
24:23 이 땅을 사랑한 화가로 남고싶어요
25:46 화가의 한글 사랑
28:17 특별히 기억에 남는 일은?
31:09 자연, 환경을 지키기 위한 작품 활동
34:09 내가 있는 곳에 대한 고마움, 자존을 갖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