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01(화)

지리산고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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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구례 기사

  • 지리산 노고단 가는길 통제소식
    구례에서 지리산 노고단을 올라가는 길이 통제되고 있는지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셔서 일반도로에는 눈이 모두 녹은 어제(12월27일) 천은사주자장에 직접 가 보았습니다 현재 노고단은 성삼재주차장과 시암재주차장을 물론, 천은사 주차장 입구에서부터 차단봉이 내려져 있으며 차단봉의 끝에는 체인으로 고정된 기둥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연결부분에 자물쇠가 영상에서처럼 채워져 있습니다 이제 바래봉쪽에서 종주하시는 분이 아닌 이상은 화엄사에서 7km정도를 걸어서 오르는 방법 말고는 없는 것 같으니 혹시라도 구례여행, 노고단 산행, 노고단 상고대/일출 등의 등산 계획을 세우시는 분들게서는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출입금지를 알리는 여러 현수막과 함께 차막봉만 내려져 있는 것이 아니라 그 끝에는 체인을 연결해서 열쇠로 잠궈 놓았습니다
    • 지리산고을소식
    • 구례
    2022-12-31
  • 구례소식 | 지리산 노고단 첫눈이 왔어요
    지리산 노고단에 드디어 첫눈과 함께 상고대가 피었습니다
    • 지리산고을소식
    • 구례
    2022-12-26
  • 올무 없는 지리산, 더 나아가 올무 없는 한반도를 위하여
    올무 없는 지리산, 더 나아가 올무 없는 한반도를 위하여 겨울입니다. 겨울은 겨울잠을 자는 야생동물들이 쉼터를 구하는 시기이고, 겨울잠을 자지 않는 야생동물들은 먹이를 구하기 위해 온 힘을 집중하는 시기입니다. ‘야생생물보호및관리에관한법률’에 의하면, 국립공원(보호지역)과 관계없이 올무, 덫 등의 밀렵도구를 제작, 판매, 소지, 보관, 설치, 사용하는 것은 모두 불법입니다. 그럼에도 별 문제의식 없이 밭 주변에 올무 등을 설치하는 분들이 있으며, 간혹 야생동물을 잡아먹거나, 팔기 위해 의도적으로 올무 등을 설치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야생동물이 올무, 덫 등에 걸리면, 빠져나가기 위해 앞으로만 나아가기 때문에, 올가미는 점점 더 조여져, 결국 야생동물은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올무, 덫 등은 생명을 서서히 죽이는, 생명의 존엄성을 빼앗는 살상무기입니다. 매월 1회 이상 진행하는 올무수거활동, 12월에는 반달곰친구들, 지리산사람들,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 국립공원연구원 등이 함께 합니다. 언제 : 12월 12일 (월) 만나는곳 : 12일 낮 1시30분, 구례버스터미널 물어보기 : 010-4686-6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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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례
    2022-12-07
  • 2023 봉서댁 남생이터 지도
    올해 봉서리에서 남생이를 부지런히 쫓아다닌 남생이 탐사단이 마지막 결과물을 공유합니다. 탐생이 탐사단은 봉서리 주민들에게 남생이 목격수배를 하고, 남생이 생태강좌와 생태모니터링을 하며 올여름과 가을을 보냈어요. 가장 느린 이웃인 남생이가 보는 우리 마을은 어떤 삶터일까요? 남생이가 다니는 길지도를 담은 내년 달력,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합니다. 물어보기: 061-783-6547
    • 지리산고을소식
    • 구례
    2022-12-05
  • 단풍 물들어가는 화엄사 어때요?
    화엄사 입구 주차장에서 화엄사를 거쳐 연기암까지의 산책길을 걷고 싶어서 어제는 화엄사를 찾았습니다. 주차장에서 화엄사까지를 처음으로 걸어봤는데 시간이 되시는 분들께서는 가을정취를 만끽하시러 일부러라도 걸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지리산고을소식
    • 구례
    2022-10-31
  • 꽃앞에 무릎꿇는 사람들 - 구례들꽃사진반 사진전
    꽃앞에 무릎꿇는 사람들 (구례들꽃사진반 사진전) 일시 : 2022.10.6(목) ~ 110.19(수) 장소 : 천은사 보제루 (구례군 광의면 노고단로 209) 지리산 천은사 보제루에서 2022년10월6일~ 10월19일까지 구례 들꽃사진반의 야생화 사진전을 하고 있습니다 지리산 야생화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이들이 한걸음 한걸음 조심하며 담았던 희귀한 아이들부터 산에가면 흔하게 볼 수 있는 아이들까지 다양하게 사진으로 전시하고 있으니 가을여행이나 산행을 하고, 혹은 구례의 천년고찰을 찾으신 분들이라면 잠시 들려 지리산아이들의 자태를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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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례
    2022-10-07
  • 문척교 철거와 보전에 관한 토론 및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공청회 열렸지만
    문척교 철거와 보전에 관한 토론 및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공청회 열렸지만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 주관으로 지난 10월 5일 오후 2시에 구례군 문척면 다목적체육관인 문일관에서 '구) 문척교 철거와 보존에 관한 토론 및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 공청회'가 열렸다. '주민 동의 없는 문척교 철거를 반대'한다는 주민들의 뜨거운 피켓시위로 시작된 이날 공청회는 김봉용 대표, 박정선 대표, 정영이 회장, 김일순 님, 전경태 님 등 주민들이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이 공청회가 문척교 철거를 전제로 하는 요식적 절차행위로 공청회 자체가 전혀 무의미하며 특히 영산강유역환경청장 대신 영산강유역환경청 하천국장이 참석한 점과 문척교 보전에 동의를 했던 김순호 구례군수가 불참한 것은 군민들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30여 분간 주민들의 고성과 야유 속에 겨우 시작된 공청회에서 “문척교 보전을 위한 범 군민대책본부” 김창승 대표는 ‘2020년 구례 수해 원인은 섬진강댐과 주암댐의 대량방류가 원인임이 명확히 밝혀졌는데도 문척교를 수해 원인으로 몰아 문척교를 철거하려 한다’며 ‘군민들의 의사에 반한 문척교 강제철거는 즉각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주민측 패널로 참석한 박영기 교수(전북대)와 조기완교수(초당대)도 2020년 구례 수해 원인은 섬진강댐의 과다방류임을 확인하고 아울러 영산강유역환경청의 문척교 철거 실시계획 자료의 부정확성 등을 지적하며 주민들의 문척교 보존 요구에 힘을 실어 줬다. 영산강유역환경청 측 발표자로 나선 박세욱 하천국장은 ‘옛 문척교 철거 여부는 영산강유역환경청장도 결정하지 못하는 사안으로 정부를 거쳐야 한다’며 국가 차원에서 수해 예방을 위해 문척교 철거를 추진하는 것이라며 기존 영산강유역환경청의 입장만 반복했다. 이날 공청회는 2시 간이 넘게 진행 되었지만 어수한 분위기 속에 문척교 철거를 추진하겠다는 영산강유역환경청의 입장과 ‘주민의 동의 없는 철거는 절대 안된다’는 “문척교 보존을 위한 범군민대책본부” 주민들의 입장차만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가 되고 말았다. 이제 구례군에서 문척교 철거 요청 철회 공문을 보내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문척교 철거 계획을 백지화 하고 원점에서 이 문제를 재검토하지 않는 한 문척교 철거와 보존을 둘러싼 행정당국과 주민들 간의 갈등은 장기화 될 전망이다.
    • 지리산고을소식
    • 구례
    2022-10-07
  • 구례 기후위기 단체들 기자회견, 훼손된 봉성산 원상복구하라!
    구례 기후위기 단체들, 훼손된 봉성산 원상복구하라! - 감사원, 경사도와 합의안 미이행 등 직접 감사 결정. 구례군의회, 3과녁 유지할 것. 원상복구 방법 군과 협의하기로. 구례 기후위기 단체 협의회(구례기후위기행동모임,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 지리산사람들, 섬지아이쿱 생활협동조합, 지구를 위한 작은 발걸음, 화엄사)와 봉성산 수호탐사대 ‘봉성즈’는 9월 23일 구례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훼손된 봉성산을 원상 복구할 것을 촉구하였다. 협의회와 봉성즈는 “봉성산은 구례의 진산으로서 자연녹지지역이자 근린공원이자 보전산지이다. 구례군수가 원상복구할 것을 약속하였으나 지켜지지 않고 여전히 국궁장 확장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구례군은 공사를 당장 멈추고 군민들과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구례군이 국궁장(國弓場)을 3과녁 21사로(射路)에서 4과녁 28사로로 확장하면서 봉성산이 훼손되었다. 주민의 동의를 얻지 않은 것, 산지관리법과 건축법 위반, 봉성산 흙이 골프연습장 예정지 복토 작업에 허가 없이 쓰인 것 등으로 논란이 되었고 이에 주민들이 ‘봉성산훼손비상대책위원회’(이하 봉성산비대위)를 구성하여 반대하였다. 그리고 1월 27일 구례군, 군의회, 봉성산비대위가 만나 ‘3과녁 유지하여 원상복구, 복구 방법 전문가에 위임, 배수로 정비, 봉덕정 이전 등’에 합의하였고 김순호 군수가 봉남리 마을방송으로 사과한 바 있다. 지리산 사람들 윤주옥 대표는 “담당 부서에 확인해보니 4과녁 28사로 확장공사가 여전히 진행되고 있었다. 지난 7월 25일 구례군 간부회의에서도 4과녁 확장공사가 결정되었으나 회의에 참석한 김순호 군수가 반대하지 않았다. 구례군수가 주민과의 약속을 어긴 것은 구례 공동체의 커다란 손실”이라고 말했다. 또 협의회와 봉성즈는 “산지관리법에 의하면 경사도 25도를 넘으면 공사를 진행할 수 없다. 그런데 훼손되지 않은 곳 평균 경사도를 측정해보니 35.2도였다. 구례군은 공사 지역의 경사도를 정확히 밝히고 위태로운 공사를 멈춰야 한다.”고 주장하였고, 감사원이 ‘군민과 합의한 원상복구안과 다른 내용의 사업 추진 관련’, 또 ‘복구계획 승인 및 경사도 기준 관련’하여 직접 감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자회견 후 구례군의회 의원들과의 면담에서 유시문 구례군 의장은 “3과녁 21사로를 유지할 것이라는 약속을 받았다. 국궁장인 봉덕정은 다른 곳으로 이전하고, 이미 파헤쳐진 곳은 군민 공원화할 것”이라고 밝히고 현장에서 스포츠산업과장과 직접 통화하며 3과녁으로 유지할 것을 확인시켜주었다. 협의회와 봉성즈는 “3과녁 유지하겠다는 것은 다행스럽다. 하지만 합의안대로 산의 형태를 유지하는 방식으로 원상복구 해야 한다. 훼손된 것 그대로 놔두면 다시 사로를 넓힐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구례군의회는 앞으로 군과 원상복구 방식을 협의해가기로 하고 추후 훼손 가능성에 대해서도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협의회와 봉성즈는 “앞으로 꾸준히 모니터링하면서 현장이 어떻게 변해나가는지 볼 것이다. 또 구례군을 만나 현재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는지, 또 우리가 구체적으로 제출한 의견이 설계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김인호 편집장, 황영필 기자가 찍었습니다.
    • 지리산고을소식
    • 구례
    2022-09-26
  • 문척교(다리) 보존을 위한 구례군 범군민대책위원회 출범식 가져
    - 구례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삶의 애환이 서린, 지리산길과 섬진강길을 이어주는 문척다리는 보존되어야합니다. 문척교(다리) 보존을 위한 구례군 범군민대책위원회 출범식 가져 지난 9월 20일(화) 오후 3시, 구례군 문척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문척교 보존을 위한 범군민대책위원회”(이하 ’문척교 보존대책위‘)가 출범식을 가졌다. ‘문척교 보존대책위’는 지역민들이 보존을 원하는 문척교를 2020년 섬진강 홍수의 원인이라는 누명을 씌워 공청회 등의 절차도 거치지 않고 일방적으로 철거를 강행하려는 “영산강유역환경청”의 부당한 결정을 철회시키는데 온 힘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군민의 의사에 따라 보존된 문척다리를 안전하게 보수, 보강하여 구례의 섬진강 관광명소로 널리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아름다운 다리 만들기에도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마을대표단으로 최근범, 이명옥(구성마을), 김영찬, 이선경(화양마을), 곽선종(안지마을), 군민대표단으로 문수현(대학연구원), 김창승(섬진강수해극복 구례군민대책본부 상임대표), 김봉용(진보당 공동대표), 정영이(구례군여성농민회 회장), 정태연(시민운동가), 우혜경(구례섬지아이쿱생협 이사장), 정겸지(청년실업인 바꿈살이대표)씨가 “옛 문척교 보존 대책위” 공동대표단으로 선임되었다. 결의문 낭독 : 김영찬(화양마을 대책위원장), 이선경(화양마을 부녀회장) 사회 : 이상운 집행위원장 정영이 군민대표 - 김창승 군민대표 -정태연 군민대표 * 옛 문척교(다리) 보존을 위한 범군민대책위원회 출범식 결의문 [결 의 문] 역사와 문화, 생계, 아름다운 길과 길을 이어주는 구) 문척교를 지켜내자! 양정마을과 구례 5일시장 침수의 주범은 댐 대량 방류와 서시천 제방 붕괴 때문이다! 구) 문척교 철거를 반대한다! 구례 문척교는 섬진강으로 나누어진 구례읍과 문척면, 간전면을 이어주는 교통의 수단이자 주민들의 생명줄이나 다름없다. 다리가 없던 시절 문척교 건설을 얼마나 염원했던가! 저 강을 건너서 학교에 갈 수 있다면! 저 강을 건너다니며 밥벌이를 할 수 있다면! 보리쌀 한 됫박, 쌀 몇 줌을 십시일반 모은 주민들의 희망을 담은 문척교 다리가 70년대에 준공됨으로써 비로소 균형 있는 구례 발전이 가능했으며 관광 구례, 자연으로 가는 구례의 상징이 되었다. 문척교는 섬진강을 끼고 살아가는 구례 주민을 하나로 이어주는 생활의 다리이며 문화와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다리임은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2020년 구례 수해는 구) 문척교 때문에 발생한 물난리가 아니다. 섬진강댐과 주암댐의 유례없는 대량방류로 인한 수해 참사였음은 삼척동자도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특히 구례읍 양정마을과 구례 5일시장 침수의 직접적 원인은 구) 문척교 범람이 아니라 서시천 제방 붕괴 때문이다. 안전한 구례와 자연 재난에 대비한 재방의 높이 확보 및 하천 정비 등의 항구적 조치는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시행하고자 하는 구) 문척교의 일방적 깜깜이 철거 확정 계획은 즉시 철회되어야 한다. 어떻게 수해 원인과 무관했던 군민의 다리를 주민들이 보존하고자 하는데 철거한다는 말인가? 청천벽력 같은 철거계획 소식을 듣는 순간부터 서명운동, 반대 현수막 게첩, 구례군과 영산강유역청 앞 기자회견과 서명부 전달, 다리를 지키기 위한 문화제 등을 통해 구례군민들의 철거반대 입장을 충분히 전달했다. 또한 구례군의회는 전체 의원들이 반대결의안을 채택했고 구례군수 또한 주민들 앞에서 (구) 문척교 보존을 위해 노력하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한 바가 있다. 구례군과 의회, 주민이 똘똘뭉쳐 반대하는 영산강유역환경청의 (구) 문척교 주민무시 철거계획을 즉시 철회하여야 한다. 또한 기 책정된 예산 70억 원은 2020년 안전성 진단 결과 C등급을 받은 문척교를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안전하고 이용이 편리하며 수해로 상처받은 군민들이 마음을 쉬어갈 수 있는 아름다운 다리로 보수, 보강할 것을 요구한다. 주민 동의 없는 문척교 철거는 즉시 철회되어야 한다. 만약 주민과 군민의 뜻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기를 한다면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목숨을 걸고 투쟁할 것임을 밝힌다. - 환경부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구례 문척교 철거 확정계획을 즉시 철회하라! - 기 책정된 예산 70억 원을 구) 문척교 보수와 안전을 위해 사용하라! - 구례군은 모든 수해복구 사업을 주민에게 공개하고 투명하게 진행하라! 구례군민, 구례군, 의회가 똘똘 뭉쳐 (구) 문척교를 지켜내자! 2022년 9월 20일 (구) 문척교 보존을 위한 범 군민 대책위원회 출범식 참가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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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례
    2022-09-21
  • 봉성산을 돌려주세요 구구단×봉성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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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례
    202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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