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7-20(월)

문화예술
Home >  문화예술  >  섬진강 편지

실시간 섬진강 편지 기사

  • 에긴강(Egiin River) 숲에서 일박
    에긴강(Egiin River) 숲에서 일박 오랑터거 분화구 아래 숲에서 야영, 간밤에 세찬 소나기가 내렸지만 새벽 시간에 비가 그쳐 6시부터 10시까지 오랑터거 분화구안에서 야생화 탐사시간을 가졌다. 분화구로 내려서니 금매화와 조선바람꽃 군락이 펼쳐져 정신이 팔렸는데 숲 저쪽에서 외침소리가 들린다. 꽃 핀 털복주머니란을 발견한 것이다. 이제 마악 피어나는 중이지만 몇 송이가 피어 기다려준 것 같다. 백두산에서 보고 20여 년 만에 보는데 어찌 반갑지 않을쏘냐 앞에서 보고 뒤에서 보고 위에서 보고 또 본다 20여 종의 꽃을 보고 분화구 정상으로 올라서니 피뿌리풀이 바람에 흔들린다. 제주 어느 오름에서인가 만났던 귀한 피뿌리풀이 만주 초원에서는 널려있다. ‘피뿌리풀’은 독성이 있어서 소나 말들이 먹지 않기 때문에 초원에서도 잘 살아가고 있다. 제주의 피뿌리풀과 몽골의 피뿌리풀의 연결고리는 무엇일까? 분화구 탐사를 마치고 내려와 무릉시내 마트에서 장을 보고 홉스골로 달린다. 홉스골과 조우를 생각하니 가슴이 설레인다. 들꽃사진을 담는 이이 꼭 가보고 싶어 하는 성지 같은 홉스골과 첫 만남이다. 2박 3일의 여정, 징키스칸공항에서 다르항을 거쳐 잘못 들어 되돌아 나온 길까지 합하면 대략 1,000km를 달려왔다. 길이 어긋나 놓쳤던 고**박사 일행을 천신만고 끝에 찾아 홉스골 입구 에긴강가 숲에 텐트를 쳤다. 홉스골 Khövsgöl 이라는 이름은 "Khob Su Kol, 큰 물이 있는 호수"를 의미하는 투르크어 에서 유래했다. Göl 은 투르크어로 "호수"를 뜻한다. *홉스골, 어머니의 바다 몽골에서 ‘어머니의 바다’라고 불리며, 울란바토르에서 북서쪽으로 약 700km가량 떨어진 홉스골은 1992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호수의 크기(2,760km)가 제주도의 1.5배로 세계에서 14번째로 큰 호수이며, 몽골에서 2번째로 큰 호수이다. 담수호로는 몽골에서 가장 큰 호수이다. 러시아 바이칼 호수와 자매 호수라고 불리며 바이칼 호수의 시원(始原)이기도 한 홉스굴 호수는 12종의 어류, 200종이 넘는 조류와 순록, 산양, 곰, 늑대 등의 야생동물이 서식하고 있다.
    • 문화예술
    • 섬진강 편지
    2026-07-12
  • 오랑터거숲에서 일박
    「몽골에서 띄우는 섬진강 편지」 - 오랑터거숲에서 일박 오늘은 새벽에 몽골에 도착한 고**박사 일행과 합류하기 위해 훕스굴 쪽으로 달려가야 한다. 강가에서 햇반을 끓여 간단한 요기 후 텐트를 정리하고 길을 잡았다. 유목민들이 아름다운 길이라고 추천해 준 다르항에서 차강노르(테르힝 차강 노르 호수, 동서로 약 16km)를 지나 산트(Сант/ᠰᠠᠩᠲᠤ/Sant)로 해서 블강까지 갈 계획이었다. 그러나 한 40km쯤 가니 다리를 막아놓아 갈 수가 없다. 경찰이 막아서서 돌아가라 한다. 참 대책 없는 일이다. 다시 다르항으로 돌아와 다르항-에르데네트 고속도로를 탔다. 에르데네트 못 미쳐 자르갈트솜에서 솔나리,피뿌리풀,솜다리,뻐꾹채 등의 야생화 군락을 발견하여 촬영을 하고 잠시 휴식을 취했다.고**박사 일행이 블강 지나Uran ToGoo Dead Volcano(오랑터거 화산)에서 야영을 할 계획이라는 연락을 받았다. 어두워지기 전에 오랑터거 화산을 찾아야 한다.에르데네트를 지나는데 차가 막힌다.급한 마음에 도시를 돌아가는 우회로를 찾아 먼지를 날리며 달리고 달린다.에르네데트는 몽골 제2의 도시로 노천광산이 발달한 광업도시다. 블강을 지나 휴게소를 만났다.그 휴게소 옆의 골짜기가 야생화의 대군락이다.붉은 작약,금매화,미나리아재비 등의 군락이 펼쳐져 있다.시간에 쫓겨 급하게 위치를 확인하고 돌아오는 길에 여유 있게 둘러보기로 한다. 저녁8시가 되어 오랑터거 화산에 도착하여 고박사팀을 만나 텐트를 치고 나니 비로소 마음이 놓인다.하루 종일 달려온 길이 약400km로 길고 고단한 하루의 여정이었다. * ‘오랑터거’는 몽골어로‘불의 솥’이라는 뜻으로,솥처럼 둥글게 패인 분화구를 닮아 붙여진 이름이다.몽골 북부 블강 지역에 위치한 화산으로,해발1,680m,분화구 지름은500~600m,깊이는50~60m입니다.분화구 내부에는 풀밭과 작은 물웅덩이가 형성되어 있으며,자연기념물로 보호되고 있는 지역이다.독특한 지형과 지질학적 가치로 몽골을 대표하는 화산지형 관광지이다. 2025년에 한국인 관광객이 강풍에 미끄러지면서 사망했던 곳이다.
    • 문화예술
    • 섬진강 편지
    2026-07-05
  • 카라강변에서 일박
    「몽골에서 띄우는 섬진강 편지」 - 카라강변에서 일박 서울에서 약 3시간을 날아 징기스칸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마중 나온 조카의 2인승 산악용 지프를 타고 약 4시간 30분을 달려 도착한 곳은 다르항의 카라강(Kharaa River) 강변이었다. 강가에는 유목민들이 양털을 깎는 작업장이 있었고, 우리는 그 옆에 텐트를 치고 몽골에서의 첫날밤을 맞았다. 하지만 텐트를 치기 전 반드시 허락을 받아야 할 존재가 있었다. 바로 반카르(Bankar)다. 반카르는 몽골 초원에서 유목민의 가축을 지키는 강력한 가축 수호견(Livestock Guardian Dog)이다. 유목민들에게 이곳에 텐트를 쳐도 괜찮겠냐고 인사를 나누고 악수를 건네자, 계속 차 주변을 맴돌며 으르렁대던 반카르가 그제야 경계를 풀고 조용해졌다. 오후 8시 30분. 카라강 위로 저녁 햇살이 물들기 시작했다. 강변을 감싸는 황금빛 풍경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만큼 아름다웠다. 어둠이 내리자 가축들과 유목민들은 게르로 돌아갔고, 넓은 강변에는 잠자리를 찾아온 새들 수런거림과 바이칼 호수를 향해 흐르는 강물 소리만 남았다. 밤이 깊어지면서 축축한 안개가 강 위를 덮어 별빛은 기대만큼 선명하지 않았다. 대신 밤새도록 기차 소리가 들려왔다. 다르항은 러시아의 시베리아횡단철도와 연결되는 몽골 종단철도가 지나가는 길목이다. 적막한 초원 한가운데서 울려 퍼지는 기차의 기적 소리는 몽골과 러시아, 그리고 중국을 잇는 거대한 대륙의 흐름을 실감하게 했다. 겨울날 저 기차를 타고 꽁꽁 얼어붙은 바이칼 호수에서 쏟아지는 별빛을 담는 상상도 해본다. 몽골의 대표적인 공업도시인 다르항(Darkhan)은 몽골어로 ‘대장장이’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도시 서쪽을 따라 흐르는 카라강은 몽골 북부의 중요한 하천으로, 그 유역은 몽골의 핵심 경제권 가운데 하나를 이룬다. 수도 울란바토르와 러시아를 연결하는 철도와 도로가 이 강을 따라 발달했으며, 주변 농업과 산업 역시 카라강의 물에 의존하고 있다. 카라강은 단순한 강이 아니다. 몽골 북부의 산업과 농업을 떠받치는 생명선이자, 다르항의 성장과 함께해 온 젖줄 같은 존재다. 대장장이의 도시를 바라보는 카라강가 텐트 안에서 몽골에서의 첫날밤에 대한 설렘으로 쉽사리 잠들지 못하고 뒤척였다. -섬진강 / 김인호
    • 문화예술
    • 섬진강 편지
    2026-07-02
  • 지리여명
    「섬진강 편지」 -지리 여명 아직도 이리 가슴 뛰게 하다니 그 많은 계단을 단숨에 오르게 하다니 한쪽 폐를 잘라낸 반쪽의 숨으로도 어쩌지 못할 저 붉은 빛
    • 문화예술
    • 섬진강 편지
    2026-06-12
  • 사포마을 다랭이논
    「섬진강 편지」 -사포마을 다랭이논 사포마을 다랭이논 모심기가 끝났습니다.먼저 심었던 논의 모들은 자리를 잡아 벌써 키를 키웁니다. 어린 모를 심고 가꾸어 벼를 수확하고 쌀을 얻기까지는 농부의 손길이 백 번은 필요하다고 합니다.그만큼 정성으로 돌봐야 풍성한 가을을 맞을 수 있다는 뜻이겠지요.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끝나고7월1일부터 민선9기 군수와 군의원들의 임기가 시작됩니다. 군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논에 심어 놓은 어린 모들과 함께 풍성한 결실 맺기를 기대해 봅니다. 풍년을 위해 농부의 지극한 손길이 필요하듯 성공적인 군정을 위해서는 군민들의 관심과 응원 또한 필요하겠지요. 모내기를 마친 다랭이논의 노을을 바라보며 황금빛으로 물들 가을 사포다랭이논을 그려봅니다.
    • 문화예술
    • 섬진강 편지
    2026-06-12
  • 처녀치마 꽃 피운 숲에게도
    「섬진강 편지」 -처녀치마 꽃 피운 숲에게도 색색 작약 꽃빛 곱고 마삭줄 향기 그윽한 소담헌 당호 걸린 돌담마을 골목 끝집 꽃빛 좀 담아가겠다고 주인에게 허락을 구했다 정중하게, 들꽃 찾아 숲에 들기 전에 숲에게도 그랬어야 했다
    • 문화예술
    • 섬진강 편지
    2026-06-02
  • 생명의 젖줄, 530리 섬진강길 걷기(7일차)
    생명의 젖줄, 530리 섬진강길 걷기 7일차 일정표 ■ 걷기 개요 일시 : 2026년 5월 11일 (월) 총 거리 : 15km 소요 시간 : 약 4시간 40분 -점심 시간 : 1시간 제외 ■ 걷기 인원 : 총 12 명(차량 3대) 07:00 냉천삼거리 출발 09:00 구남마을 회관 도착 -걷기 출발 09:10 ■ 세부 걷기 일정 09:10 구남마을 회관 -> 적성교 3.8km / 60분 -휴식 20분 10:30 적성교 -> 화탄매운탕 3.8km / 60분 -휴식 10분 11:40 –12:30 점심 12:30 출발 -> 유촌대교 2.2km / 30분 13:00 유촌대교 -> 유등면 3.2km / 50분) -10분 휴식 13:50 유등면 ->향가유원지 3.2km(60분) 14:50 걷기 종료 □ 출발지 (구남마을회관) -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적성면 평남리 645 □ 도착지 (향가리 마을회관)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풍산면 대가리 26-14
    • 문화예술
    • 섬진강 편지
    2026-05-14
  • 생명의 젖줄, 530리 섬진강길 걷기(6일차)
    「섬진강 편지」 - 생명의 젖줄, 530리 섬진강길 걷기 6일 차 일정 * 용궐산 산행이 있어 걷는 거리를 줄였음 * 장군목, 요강바위가 아름다운 강길 ■ 걷기 개요 일시 : 2026년 4월 27일 (월) 총 거리 : 13.3km 소요 시간 : 약 5시간 -점심 시간 : 1시간 제외 ■ 걷기 인원 : 총 12 명 07:00 냉천삼거리 출발 구담마을 회관 8시 도착 (1시간) 구담마을 회관 ↔ 어은정 차량 배치 왕복 (1시간) 걷기 출발 09:00 ■ 세부 걷기 일정 09:00 구담마을 회관 -> 장군목 2.5km / 40분 -장군목 휴식 20분 10:00 장군목 -> 용궐산자연휴양림 1.7km / 30분 용궐산 산행 (하늘길 코스 3.2km/ 2시간 소요) 12:30 용궐산 하산 후 점심 13:30 용궐산 휴양림 -> 구미교 (2.8km / 40분) -징검다리 건너 데크에서 점심 14:10 구미교 ->구남마을 회관 3.19km(70분) -어은정 휴식 10분 15:20 걷기 종료 □ 출발지 (구담마을회관) -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덕치면 천담2길 287-4 □ 도착지 (구남마을 회관) -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적성면 평남리 475 ■ 걷기 인원 : 총12 명 용궐산 [龍闕山] 산 이름은 산세가 마치 용이 하늘을 날아가는 듯한 형상이라는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원래는 용골산(龍骨山)이라 불렸는데 이 명칭이 ‘용의 뼈다귀’라는 죽은 의미를 갖고 있으므로, 산이 살아서 생동감 넘치는 명기를 제대로 발휘하도록 하자는 주민들의 요구가 있었다. 이에 정부는 중앙지명위원회를 열어 2009년 4월 용궐산(龍闕山)으로 명칭을 개정하였다. 원통산에서 남진하는 산릉이 마치 용이 자라와는 어울릴 수 없다는 듯 서쪽 섬진강 변으로 가지를 치며 솟구쳐 있다. 용같이 우뚝 솟아 꿈틀거리는 듯 준엄한 형세를 띠고 있으며, 앞에는 만수탄[섬진강]이 흐르고 있다. 용궐산은 순창군 북쪽에 있는 섬진강의 본류이자 상류인 적성강을 바라보고 있다. 산줄기는 백두 대간 장수 영취산에서 분기된 금남 호남 정맥이 북서쪽으로 뻗어 내리다가 팔공산에서 마령치 방향으로 섬진지맥[섬진강 분수령]을 나누어 놓는다. 마령치를 향해 내달리던 섬진지맥은 남원 천황봉 방향으로 산줄기를 나누어 놓고, 서쪽 임실 성수산을 지나 봉화산, 응봉, 무제봉, 지초봉, 원통산을 지나며 오수천과 섬진강 원류를 가른다. 이 지맥 가운데 원통산과 무량산 사이에 적성강을 앞에 품고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용궐산이 솟구쳐 있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조망은 매우 빼어나다. 북으로 섬진강이 흐르는 덕치면 가곡리의 협곡 너머 청웅의 백련산, 덕치의 원통산이 자리하고, 동으로는 남원 보절에 있는 천황봉 너머 지리산의 제2봉인 반야봉이 아스라이 펼쳐진다. 동남으로는 무량산이 우뚝 서고, 그 아래로 섬진강이 흐른다. 서로는 요강 바위, 자라 바위 등 기암괴석들을 품에 안은 섬진강이 장구목 마을과 함께 아슬아슬하게 내려다보인다. 멀리로 눈을 돌려보면 강천산과 내장산의 연봉들이 다가오고, 북서쪽으로는 회문산과 필봉산이 섬진강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광을 자아낸다. 용궐산은 용과 관련된 지명과 전설이 많으며 자연 경관이 수려하다. 용궐산의 남쪽 방향인 어치리 내룡 마을에서 북동쪽으로 오르면 천연 동굴인 99개의 용굴이 있다. 세 번째 용굴까지는 사람이 갈 수 있으나, 네 번째 용굴부터는 불을 켜도 앞을 분간할 수 없어서 갈 수가 없다. 화강암으로 이뤄진 용궐산 정상인 상봉에는 신선 바위가 있고, 산중턱에는 삼형제 바위, 그리고 최근까지 승려들이 찾아와서 축조했다는 절터, 물맛 좋기로 소문난 용골샘 등이 있다. 용궐산의 정상에 있는 신선 바위에는 바둑판이 새겨져 있는데, 옛날에 용궐산에서 수도하던 승려가 바둑을 두자는 내용의 서신을 호랑이의 입에 물려 인근의 무량산에 기거하는 승려에게 보내서, 서로 만나서 바둑을 두었다고 전해온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6·25 전쟁 때 아군들이 적군을 토벌하기 위해 막사를 설치하며 쇠말뚝을 박는 과정에서 바둑판의 형체가 사라졌다. 용궐산 서쪽 기슭에 있는 장구목은 예전에 지역 주민들이 왕래하던 큰 길목이었으며, 그 주변에 장군의 명당이 있어서 장군목, 혹은 지형이 장구 형상이라 장구목으로 불린다. [네이버 지식백과] 용궐산 [龍闕山]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섬진강 / 김인호
    • 문화예술
    • 섬진강 편지
    2026-05-14
  • 생명의 젖줄, 530리 섬진강길 걷기(5일차)
    ■ 생명의 젖줄, 530리 섬진강길 걷기 5일차 일정 - 일자 : 2026년 4월 20일(월) - 걷는 거리 / 시간 : 13km / 4시간(점심시간 제외) - 인원 : 12명, □ 차량 이동 (차량 운행 3대) 〇 7시 구례 냉천삼거리 출발 〇 8시 20분 국사봉 전망대 도착 - 붕어섬 사진 촬영 (1시간) 〇 10시 국사봉 출발 〇 10 : 30분 ~ 11시 10분 차량 배치 *국사봉 전망대 휴게실 주소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운암면 국사봉로 639 □ 걷기 출발 〇 11시 섬진강댐인증센터 -> 진메마을 (6.5km / 2시간) - 희곡교, 새마을교, 덕치교, *물우리에서 섬진강 징검다리 건너는데 시간 지체 〇 13 00 –14 : 00 점심 -진메마을 느티나무 아래서 점심 -김용택 시인 생가 방문 및 인사 〇 14 :00 - 16:00 진메마을 -> 천담마을 (6.5km 2시간) 〇 16: 00 천담마을 도착 □ 걷기 종료 * 출발지 주소/ 섬진강댐인증센터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덕치면 회문리 825-84 * 도착지 주소 / 구담마을회관 -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덕치면 천담2길 287-4 운암댐 구간을 다 걸을 수 없어서 생략하고 국사봉전망대휴게실까지 차량으로 이동하여 국사봉 전망대에 올라 붕어섬 풍경을 담고 하산하여 다시 차량으로 섬진강댐인증센터로 이동하여 걷기 일정을 시작했다. 5일차 걷기도 거의 계획대로 걸었다. 물우리 징검다리 건너기는 물이 많으면 되돌아가야 하는 상황이어서 고민이 많았는데 돌아가지 않고 건널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비도 오지 않고 해도 쨍하지 않아 좋았다. 진메에서 천담마을 가는 길에는 다리공사가 한창이어서 아름다운 강길이 파헤쳐진 것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 강에서 만난 댕기기물떼새 가족이 너무 예뻤다.
    • 문화예술
    • 섬진강 편지
    2026-05-10
  • 생명의 젖줄, 530리 섬진강길 걷기(4일차)
    「섬진강 편지」 -생명의 젖줄, 530리 섬진강길 걷기 네 번째 날, 손 흔들고 떠났던 이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무엇을 잃어버리고 간 것이냐 물었더니 인사를 제대로 못하고 가서 미안해 다시 왔다며 손을 꼭 잡아주던 그런 날이었습니다. 그런 길이었습니다. 구례에서 열흘 전에 떠난 봄이 섬진강 상류 임실에서 그대처럼 환히 웃으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관촌면 사선대에서 운암면 선거마을까지 푸른 강물을 배경으로 도드라지는 조팝나무 꽃빛, 불타는 진달래 꽃빛, 꽃잎 분분한 벚꽃나무 아래서의 점심, 어제 길을 생각해 보니 무릉도원에 다녀온 꿈을 꾼 것 같네요. 다음번 걷는 길은 옥정호 붕어섬 조망과 진메마을 징검다리, 영화 아름다운 시절 촬영지인 천담마을 길로 그 풍경들을 생각하니 벌써 마음이 설렙니다. ---------------------------------------------------------------- ■ 걷기 개요 일시 : 2026년 4월 13일 (월) 총 거리: 17.3 km 소요 시간: 4시간 30분 * 출발지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관촌면 관촌리 236-2 사선대 주차장 * 도착지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운암면 청운로 527 선거보건지소 ■ 참가자 : 12명 ■ 세부 걷기 일정 10:00 사선대 출발 -> 창인교 3km / 40분 -제2오원교 경유 10:40 창인교 -> 호원교 4.3km / 60분 - 대창교, 호암교 경유 11:40 호원교 정자 휴식 12:00 호원교 출발 12:40 둑길 점심(20분만 더 갔으면 덕암교에 정자가 있었음) 13:30 점심 후 출발 13:50 덕암교 도착 (호원교 -> 덕암교 3.5km/ 60분) 15:10 학암교차로 도착(덕암교 -> 학암교차로 4km /1시간 20분) 15:50 선거보건지소(학암교차로 -> 선거보건진료소 2.5km / 40분) 15:50 선거보건진료소 종료 #섬진강길걷기 #관촌면 #사선대 #운암면 #선거마을
    • 문화예술
    • 섬진강 편지
    2026-05-1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