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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문척교는 철거하고, 섬진강 안에 자전거도로는 신설하고
-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이하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섬진강 구례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이하 섬진강구례사업)으로 구례구역 건너편 섬진강책사랑방 앞에서 팔각정까지 약 900m 구간에 자전거도로 공사를 진행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공사는 2023년 2월 9일 현재 데크구간 공사를 약 90% 완료하고, 둔치 구간 지반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 섬진강 안에서 진행되고 있는 자전거도로 공사. 섬진강다리 아래로 공사 중인 누런색 자전거도로가 보인다. (드론사진 : 김인호 지리산인 편집장) 섬진강구례사업은 2020년 섬진강권역 물난리 후 진행되는 약 314억 원 규모의 공사로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제방보강 및 구문척교 철거로 홍수 소통 능력을 증대시키고 치수안정성을 도모하여 홍수 피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및 치수와 이수, 환경을 감안한 수변공간 재창출’을 사업효과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러나 1월 25일 이후 수차례에 걸쳐 현장을 답사한 ‘섬진강을생명의강으로네트워크’와 지리산사람들은 영산강유역환경청이 통수에 지장이 있다고 판단하여 구문척교를 철거하면서, 섬진강 안에 자전거도로 공사를 하는 게 이해되지 않는다며, ‘기존에 없던 시설을 제외지(제방 안쪽)에 건설하여 통수에 장애를 초래하니 재해복구공사라는 목적에도 적합하지 않은 예산 집행’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섬진강구례사업 관련 주민설명회(2021년 6월 2일 시행), 공청회(2021년 9월 29일 시행)에 참석하고, 관련 환경영향평가서를 검토한 정태준 님(지리산사람들 운영위원)은 ‘주민설명회와 공청회에서 제안되지 않았고, 환경영향평가서 어디에도 이 자전거도로에 대한 언급은 없다.’며, 섬진강 안에 자전거도로 공사를 하는 것은 ‘단일 공사(섬진강구례사업)에서 통수 문제에 관하여 상충되는 공사를 시행’하는 것이라고 문제제기하였습니다. 지난 1월 29일 ‘섬진강을생명의강으로네트워크’와 지리산사람들은 영산강유역환경청에 관련 자료를 요청하였는데, 영산강유역환경청 하천국 하천계획과는 특별한 이유를 밝히지 않은 채 2월 24일까지로 연장 통보를 해왔습니다. 이에 ‘섬진강을생명의강으로네트워크’와 지리산사람들은 이미 있을 자료에 대한 전달을 한 달 가까이 미루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며, 영산강유역환경청장 면담 등을 요구하여 이런 말도 안 되는 공사를 왜 진행하는지 묻고, 섬진강 통수에 장애가 되는 자전거도로 철거를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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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문척교는 철거하고, 섬진강 안에 자전거도로는 신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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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12월] 늘 지리산에서 새롭게 섬진강으로
- 2023년 늘 지리산에서 새롭게 섬진강으로 2023년 늘 지리산에서 새롭게 섬진강으로 2023년 ‘늘 지리산에서 새롭게 섬진강으로’(줄여서 늘지+새강)가 시작되었습니다. 올해 늘지는 지리산을 더 깊게 느끼는 걸음입니다. 1년 동안 늘지와 함께 하면 지리산을 자세히 들여다보게 되고, 그러면 섬진강을 더 사랑하게 될 것입니다. 녀남소노 누구라도 함께할 수 있는 걸음, 2023년 늘지새강에 회원님을 초대합니다. 언제 : 매월 둘째 주 목~금요일(1박 2일의 일정일 경우), 금요일(하루 일정일 경우) 물어보기 : 061-783-6547. 010-4686-6547 <늘지 세부일정> 일정 걷는 길 비고 1월 17~19일 남학생교육원~천왕봉~장터목대피소(6.5km/1박)~세석~벽소령~연하천대피소(13.3km/2박)~화개재~임걸령~노고단~화엄사(17.9km) 2월 17~18일 지리산사람들 총회(한려해상국립공원) 3월 10일 전북학생교육원~세동치~부운치~팔랑치~바래봉~용산리(11.7km) 산방기간 4월 14일 육모정~구룡폭포~노치마을(7km) 산방기간 5월 11~12일 거림~세석대피소(6.0km/1박)~삼신봉~청학동(10km) 6월 9일 정령치~만복대~고리봉~당동고개~성삼재(7.8km) 7월 13~14일 음정~연하천삼거리~연하천대피소(1박)~토끼봉~화개재~뱀사골(20.6km) 8월 11일 성삼재~노고단~반야봉~성삼재(14.4km) 9월 14~15일 새재~치밭목대피소(4.8km/1박)~천왕봉~장터목~중산리(11.2km) 10월 13일 삼정~벽소령~삼정(8km) 11월 9~10일 백무동~장터목대피소(5.8km/1박)~세석~한신~백무동(9.9km) 12월 8일 지리산 7암자 순례길 (일부) * 2023년 늘지 일정은 불가피한 상황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새강 세부일정> 샛강 일정입니다. 2022년에 섬진강 함께 걸으신 분들의 의견을 참작하여 3월부터 11월까지 총 9회로 진행합니다. 매월 10일과 가장 가까운 토요일. 짝수달은 캠핑. 자세한 코스와 거리, 준비물 등은 그때그때 따로 공지합니다. 궁금한 것들은 문자나 전화 주시길(대숲에뜬달 / 010-4277-6547) 일정 걷는 길 비고 3월 11일(토) 보성강 발원지 선녀샘 찾아가기 4월 8일(토)~ 9일(일) 주암호를 거닐다 <벚꽃 캠핑> 5월 13일(토) 하동포구, 그 주변 6월 10일(토)~11일(일) 보성과 장흥, 경계 없이 흐르는 강 <제암산자연휴양림> 7월 8일(토) 피아골 내서천을 따라 목아재까지 8월 12일(토)~ 13일(일) 섬진강 물길 따라 바다로 <여수 금오도 캠핑> 9월 9일(토) 여뀌여울, 요천 따라 순자강(鶉子江)까지 10월 14일(토)~ 15일(일) 섬진 곁에 머무르다 <하동 모래밭 캠핑> 11월 11일(토) 섬진강 너머로 지리산 바라보기(오산에서 토구미까지) * 위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니, 각 일정에 앞서 꼭 확인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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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12월] 늘 지리산에서 새롭게 섬진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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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척교 철거와 보전에 관한 토론 및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공청회 열렸지만
- 문척교 철거와 보전에 관한 토론 및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공청회 열렸지만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 주관으로 지난 10월 5일 오후 2시에 구례군 문척면 다목적체육관인 문일관에서 '구) 문척교 철거와 보존에 관한 토론 및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 공청회'가 열렸다. '주민 동의 없는 문척교 철거를 반대'한다는 주민들의 뜨거운 피켓시위로 시작된 이날 공청회는 김봉용 대표, 박정선 대표, 정영이 회장, 김일순 님, 전경태 님 등 주민들이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이 공청회가 문척교 철거를 전제로 하는 요식적 절차행위로 공청회 자체가 전혀 무의미하며 특히 영산강유역환경청장 대신 영산강유역환경청 하천국장이 참석한 점과 문척교 보전에 동의를 했던 김순호 구례군수가 불참한 것은 군민들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30여 분간 주민들의 고성과 야유 속에 겨우 시작된 공청회에서 “문척교 보전을 위한 범 군민대책본부” 김창승 대표는 ‘2020년 구례 수해 원인은 섬진강댐과 주암댐의 대량방류가 원인임이 명확히 밝혀졌는데도 문척교를 수해 원인으로 몰아 문척교를 철거하려 한다’며 ‘군민들의 의사에 반한 문척교 강제철거는 즉각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주민측 패널로 참석한 박영기 교수(전북대)와 조기완교수(초당대)도 2020년 구례 수해 원인은 섬진강댐의 과다방류임을 확인하고 아울러 영산강유역환경청의 문척교 철거 실시계획 자료의 부정확성 등을 지적하며 주민들의 문척교 보존 요구에 힘을 실어 줬다. 영산강유역환경청 측 발표자로 나선 박세욱 하천국장은 ‘옛 문척교 철거 여부는 영산강유역환경청장도 결정하지 못하는 사안으로 정부를 거쳐야 한다’며 국가 차원에서 수해 예방을 위해 문척교 철거를 추진하는 것이라며 기존 영산강유역환경청의 입장만 반복했다. 이날 공청회는 2시 간이 넘게 진행 되었지만 어수한 분위기 속에 문척교 철거를 추진하겠다는 영산강유역환경청의 입장과 ‘주민의 동의 없는 철거는 절대 안된다’는 “문척교 보존을 위한 범군민대책본부” 주민들의 입장차만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가 되고 말았다. 이제 구례군에서 문척교 철거 요청 철회 공문을 보내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문척교 철거 계획을 백지화 하고 원점에서 이 문제를 재검토하지 않는 한 문척교 철거와 보존을 둘러싼 행정당국과 주민들 간의 갈등은 장기화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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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척교 철거와 보전에 관한 토론 및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공청회 열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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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척교(다리) 보존을 위한 구례군 범군민대책위원회 출범식 가져
- - 구례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삶의 애환이 서린, 지리산길과 섬진강길을 이어주는 문척다리는 보존되어야합니다. 문척교(다리) 보존을 위한 구례군 범군민대책위원회 출범식 가져 지난 9월 20일(화) 오후 3시, 구례군 문척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문척교 보존을 위한 범군민대책위원회”(이하 ’문척교 보존대책위‘)가 출범식을 가졌다. ‘문척교 보존대책위’는 지역민들이 보존을 원하는 문척교를 2020년 섬진강 홍수의 원인이라는 누명을 씌워 공청회 등의 절차도 거치지 않고 일방적으로 철거를 강행하려는 “영산강유역환경청”의 부당한 결정을 철회시키는데 온 힘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군민의 의사에 따라 보존된 문척다리를 안전하게 보수, 보강하여 구례의 섬진강 관광명소로 널리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아름다운 다리 만들기에도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마을대표단으로 최근범, 이명옥(구성마을), 김영찬, 이선경(화양마을), 곽선종(안지마을), 군민대표단으로 문수현(대학연구원), 김창승(섬진강수해극복 구례군민대책본부 상임대표), 김봉용(진보당 공동대표), 정영이(구례군여성농민회 회장), 정태연(시민운동가), 우혜경(구례섬지아이쿱생협 이사장), 정겸지(청년실업인 바꿈살이대표)씨가 “옛 문척교 보존 대책위” 공동대표단으로 선임되었다. 결의문 낭독 : 김영찬(화양마을 대책위원장), 이선경(화양마을 부녀회장) 사회 : 이상운 집행위원장 정영이 군민대표 - 김창승 군민대표 -정태연 군민대표 * 옛 문척교(다리) 보존을 위한 범군민대책위원회 출범식 결의문 [결 의 문] 역사와 문화, 생계, 아름다운 길과 길을 이어주는 구) 문척교를 지켜내자! 양정마을과 구례 5일시장 침수의 주범은 댐 대량 방류와 서시천 제방 붕괴 때문이다! 구) 문척교 철거를 반대한다! 구례 문척교는 섬진강으로 나누어진 구례읍과 문척면, 간전면을 이어주는 교통의 수단이자 주민들의 생명줄이나 다름없다. 다리가 없던 시절 문척교 건설을 얼마나 염원했던가! 저 강을 건너서 학교에 갈 수 있다면! 저 강을 건너다니며 밥벌이를 할 수 있다면! 보리쌀 한 됫박, 쌀 몇 줌을 십시일반 모은 주민들의 희망을 담은 문척교 다리가 70년대에 준공됨으로써 비로소 균형 있는 구례 발전이 가능했으며 관광 구례, 자연으로 가는 구례의 상징이 되었다. 문척교는 섬진강을 끼고 살아가는 구례 주민을 하나로 이어주는 생활의 다리이며 문화와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다리임은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2020년 구례 수해는 구) 문척교 때문에 발생한 물난리가 아니다. 섬진강댐과 주암댐의 유례없는 대량방류로 인한 수해 참사였음은 삼척동자도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특히 구례읍 양정마을과 구례 5일시장 침수의 직접적 원인은 구) 문척교 범람이 아니라 서시천 제방 붕괴 때문이다. 안전한 구례와 자연 재난에 대비한 재방의 높이 확보 및 하천 정비 등의 항구적 조치는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시행하고자 하는 구) 문척교의 일방적 깜깜이 철거 확정 계획은 즉시 철회되어야 한다. 어떻게 수해 원인과 무관했던 군민의 다리를 주민들이 보존하고자 하는데 철거한다는 말인가? 청천벽력 같은 철거계획 소식을 듣는 순간부터 서명운동, 반대 현수막 게첩, 구례군과 영산강유역청 앞 기자회견과 서명부 전달, 다리를 지키기 위한 문화제 등을 통해 구례군민들의 철거반대 입장을 충분히 전달했다. 또한 구례군의회는 전체 의원들이 반대결의안을 채택했고 구례군수 또한 주민들 앞에서 (구) 문척교 보존을 위해 노력하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한 바가 있다. 구례군과 의회, 주민이 똘똘뭉쳐 반대하는 영산강유역환경청의 (구) 문척교 주민무시 철거계획을 즉시 철회하여야 한다. 또한 기 책정된 예산 70억 원은 2020년 안전성 진단 결과 C등급을 받은 문척교를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안전하고 이용이 편리하며 수해로 상처받은 군민들이 마음을 쉬어갈 수 있는 아름다운 다리로 보수, 보강할 것을 요구한다. 주민 동의 없는 문척교 철거는 즉시 철회되어야 한다. 만약 주민과 군민의 뜻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기를 한다면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목숨을 걸고 투쟁할 것임을 밝힌다. - 환경부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구례 문척교 철거 확정계획을 즉시 철회하라! - 기 책정된 예산 70억 원을 구) 문척교 보수와 안전을 위해 사용하라! - 구례군은 모든 수해복구 사업을 주민에게 공개하고 투명하게 진행하라! 구례군민, 구례군, 의회가 똘똘 뭉쳐 (구) 문척교를 지켜내자! 2022년 9월 20일 (구) 문척교 보존을 위한 범 군민 대책위원회 출범식 참가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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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척교(다리) 보존을 위한 구례군 범군민대책위원회 출범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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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 옛 문척교 철거… 지역민 반발
- 전남 구례 옛 문척교 철거… 지역민 반발 - CMB 광주방송 - 생활속의 TV, 여러분의 방송 CMB뉴스 https://naver.me/xGiSdF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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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 옛 문척교 철거… 지역민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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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척교에서 놀자!
- 문척교에서 놀자! -삶의 애환이 스민 다리를 지키기 위한 주민들의 한바탕 문화행사 철거 위기에 있는 섬진강 구)문척교( 구례읍과 구례 문척, 간전면을 잇는 섬진강 다리)를 지키기 위한 주민들의 한바탕 문화행사가 9월 3일 구례군 문척면 구성마을 섬진강 둑길에서 열렸다. 굿긴 날씨에도 “문척교에서 놀자!”라는 주제로 로컬마켓이 열리고 버스킹, 가요 콩크르로 함께 어울리어 노래 부르고 춤을 추며 문척교가 철거되지 않고 주민들 곁에 남아 있기를 바라는 마음들이 한데 모였다. 이날 행사 마무리는 풍물패의 길잡이로 주민들이 “어머니 고향의 다리 구) 문척교를 지켜주세요”라고 쓰인 대형 펼침막을 들고 섬진강을 건너갔다 오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구)문척교 문제는 ‘구례군’과 ‘구례의회’에서 주민들의 철거반대 입장을 지지하기로 함에 따라 진척이 있었지만 큰 문제는 이미 철거 업체까지 선정하고 곧 다리를 해체할 예정인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아직 아무런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풀뿌리들의 외침, 구례군민들의 간전한 뜻을 받아들여 영산강유역환경청도 하루빨리 섬진강 구)문척교 철거계획을 백지화해야 할 것이다. <지리산-人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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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척교에서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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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문척교 보존을 위한 서명부 전달 및 기자회견 열어
- 구)문척교 보존을 위한 서명부 전달 및 기자회견 열어 (구)문척교 보존을 위한 구례군민대책위원회는 23일 오전 10시, 구례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문척교 철거를 반대하는 512명 주민들의 서명지를 김순호 구례군수에게 전달했다 대책위는 "주민동의 없는 문척교 철거를 반대합니다“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주민과 군민의 뜻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밀어붙여 철거를 한다면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모든 것을 걸고 투쟁할 것임을 밝혔다. - 환경부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구례 문척교 철거 확정계획을 즉시 철회하라! - 영산강유역환경청은은 주민 동의 없이 문척교 철거를 확정한 사실에 대해 사과하라! - 모든 수해복구 사업을 투명하게 진행하고 주민 공청회를 개최하라! - 기 책정된 예산 80억여원을 문척교 보수와 안전을 위해 사용하라! 최근범 구성마을 이장의 사회로 진행된 기자회견 행사에는 (구) 문척교 보존을 위한 구례군민대책위원회 김창승, 김봉룡, 박정선 대표의 인사와 구성마을 이명옥 부녀회장, 오항식 화양마을 대책위 대표의 기자회견문 발표가 있었다. *기자회견문 첨부 오전 10시 40분 주민대표를 선두로 한 참석주민들은 구례군청 정문으로 이동해 (구) 문척교 반대 서명지 접수를 요구하며 30분간 구호를 외치며 ‘문척교 철거를 반대하는 서명인 명단’을 접수해줄 것을 요구하였다. 김영수 구성마을 비상대책위 공동대표는 오전 11시 10분, 군청 현관으로 나온 김순호 군수에게 서명지를 전달하였고 이 자리에서 김순호군수는 내일(8월 24일) 구성마을을 방문하여 대화의 시간을 가겠다고 약속을 하였다. 한편 (구)문척교 철거반대 서명운동은 계속 진행을 하며 온라인에서도 전국민이 서명에 참여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구)문척교 철거반대 서명운동 사이트 가기 ☛https://bit.ly/문척교철거반대 - 지리산-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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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문척교 보존을 위한 서명부 전달 및 기자회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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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동의 없는 (구)문척교 철거 반대 서명운동
- (구)문척교 철거반대 서명운동 https://bit.ly/문척교철거반대 주민 동의 없는 (구)문척교 철거 반대 서명운동 (구)문척교 보존을 위한 서명에 함께해 주세요! 역사와 문화, 생계, 아름다운 길과 길을 이어주는문척교는 보존되어야 합니다!양정마을과 구례 5일시장 침수의 직접적 원인은 서시천 제방 붕괴 때문이지 문척교 범람이 원인이 아닙니다!주민 동의 없는 문척교 철거를 반대합니다! 구례 문척교는 섬진강으로 나누어진 구례읍과 문척 및 간전면을 이어주는 교통의 수단이자 주민들의 생명줄이나 다름없다. 다리가 없던 시절 문척교 건설을 얼마나 염원했던가. 주민들의 희망을 담은 문척교 다리가 70년대에 준공됨으로써 비로소 균형 있는 구례 발전이 가능했으며 관광 구례, 자연으로 가는 구례의 상징이 되었다. 문척교는 섬진강을 끼고 살아가는 구례 주민을 하나로 이어주는 생활의 다리이며 문화와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다리임은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이러한 역사적ㆍ문화적ㆍ생활적 사실에도 불구하고 '2020년 섬진강 수해 복구사업' 목적으로 군민의 다리인 문척교를 철거한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접한 주민들은 어안이 벙벙하여 넋을 놓을 지경이다. 무슨 이유로 문척교를 철거하는지 타당한 이유를 알 수 없기 때문이다. 2020년 구례 수해는 문척교 때문에 발생한 물난리가 아니다. 섬진강댐과 주암댐의 유례없는 대량방류로 인한 수해 참사이었음을 삼척동자도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댐 대량방류로 인해 문척면 구성, 죽연, 월평, 금평마을 및 간전면 대평, 양동마을 등은 하루아침에 전쟁터 같은 상황에 직면하였고 2년이 지난 지금도 수재민의 재산적, 정신적 피해는 여전하고 일상회복은 요원한 실정이다. 특히 구례읍 양정마을과 구례오일시장 침수의 직접적 원인은 서시천 제방 붕괴이지 문척교 범람이 아님에도 구 문척교가 수해 원인인 것처럼 호도해 온 환경부와 중조위는 수해주민에게 사죄해야 한다.안전한 구례와 자연 재난에 대비한 재방의 높이 확보 및 하천 정비 등의 항구적 조치는 강구되어야 하지만 섬진강 수해와 무관한 문척교의 일방적 깜깜이 철거 확정 계획은 즉시 철회되어야 한다. 수해 배상투쟁이 가열차게 진행되던 2021년 3월에 구례군이 국토교통부에 보낸 '문척교 철거 협조 요청 공문'은 누구를 위한 구례 행정인가 의문을 가질 수밖에 없다. 구례군은 2020년 수해 직후에 1차 철거 협조 요청을 하고 내부적으로 철거를 확정한 사실 등을 군민 앞에 공개하고 사과해야 한다. 어떻게 수해 원인과 무관했던 군민의 다리를 주민들의 의견수렴 없이 철거한다는 말인가? 또한 2020년 안전성 진단 결과 C등급을 받고 문척교 보수를 위한 사업을 공고하고 업체를 선정하였다가 2021년 12월에 보수 보강공사 사업을 원천 철회한 목적이 무엇이었는지도 밝혀야 한다. 작은 비용을 들이면 충분히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멀쩡한 다리를 무슨 이유로 일부러 철거해 달라고 요청했다는 말인가? 이렇게 오래전부터 내부적으로는 철거 사업을 꼼꼼하게 진행하면서도 표면적으로는 문척교를 철거하지 않겠다고 주민들에게 말했던 것도 해명하고 그에 대한 공적 책임을 져야 한다. 2022. 7. 27일 구성마을에서 있었던 문척교 철거 설명회에 참석했던 영산강유역청 하천관리과 관계자의 서명 행위는 있을 수 없는 주민을 기만한 중대한 사태였다. 환경청 및 영산강 유역청은 공식적으로 사죄해야 하며 재발방지를 약속해야 한다. 영산강유역회환경청은 그 자리에서 '주민이 철거를 원하지 않는다면 요청자인 구례군과 협의하여 빠른 시일 내에 주민 설명회를 갖겠다'고 약속했다. 문척교를 일상으로 이용하는 모든 주민과 수해 피해민 및 다수의 군민은 문척교 철거를 반대한다.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공개적인 설명회를 개최하고 주민의 의사를 반영하여 철거 확정을 공개적으로 폐기해야 한다. 그리고 구례군은 서시교 주변 등 구례군 전역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수해복구 사업 및 추진과정을 알려 주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의혹을 해소해야 한다. 주민 없는 군이 있을 수 없다. 주민 동의 없는 문척교 철거는 즉시 철회되어야 한다. 만약 주민과 군민의 뜻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기를 한다면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모든 것을 걸고 투쟁할 것임을 밝힌다. - 환경부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구례 문척교 철거 확정계획을 즉시 철회하라. - 구례군은 문척교 철거 협조공문 발송에 대해 해명하라. - 구례군은 문척교 철거 요청을 즉시 철회하라. - 구례군은 주민동의 없이 문척교 철거를 확정한 사실에 대해 사과하라. - 모든 수해복구 사업을 투명하게 진행하고 주민 공청회를 개최하라. (구)문척교 철거에 반대하는 문척면 마을대책위(구성마을 화양마을 등) (구)문척교 보존을 위한 구례군민 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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