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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오늘 검색결과

  • 케이블카 없는 지리산, 지리산을 그대로!
    4월 22일 지구의 날, 케이블카 없는 지리산 실천단, 지리산지키기시민연대 등 경남, 광주전남에서 활동하는 134개 단체는 경남도청 서부청사(경남 진주시)와 5.18민주광장(광주광역시)에서 동시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134개 단체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지리산을 사랑하는 경남, 광주전남 단체들이 거리에 선 이유는 지리산이 케이블카 망령으로 혼란에 빠져들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지리산 케이블카 추진 이력은 대충 이렇습니다. 2012년 환경부는 구례, 남원, 산청, 함양 등 지리산권 4개 지자체가 추진한 케이블카를 부결하였고, 2016년과 2017년에는 경남도가 추진한 케이블카를 반려하였고, 2022년에는 구례군이 추진한 케이블카를 반려하였습니다. 그동안 환경부가 여러 차례에 걸쳐 부결과 반려를 반복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환경부는 지리산권 4개 지자체의 케이블카 계획은 정상 지향 산행문화를 부추기고, 반달가슴곰 등 야생 동물의 삶에 악영향을 미치며, 아고산대 등 보호 가치가 높은 식생을 훼손하고, 기존 탐방로와의 연계를 피할 수 없고, 경관을 훼손하고, 지역 간 갈등을 유발하는 등 너무 많은 문제점이 있다고 했습니다. 이는 지리산 그 어디에도 케이블카가 들어설 곳은 없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지리산권 지자체들은 또다시 케이블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3년 산청군과 구례군은 지리산 케이블카 신청서를 환경부에 제출했습니다. 환경부가 동어반복, 비상식적 케이블카 계획서를 반려하지 않으니, 이번에는 남원시가 용역을 시작했고 함양군도 용역을 하겠다고 합니다. 지역민의 교육복지예산으로 쓰일 수백에서 천억 원 이상의 세금으로, 적자가 뻔한 케이블카를 건설하겠다고 나서고 있으니, 지리산권 지자체들은 제정신이 아님이 분명합니다. 대체 왜 이미 사망선고 받은 지리산 케이블카가 또다시 거론되는 것일까요? 국토 면적의 4%밖에 되지 않는 국립공원, 국립공원 중에서도 가장 보전의 가치가 높은 자연보존지구까지 케이블카를 건설하게 한 자연공원법, 이 법을 놔두는 한 반복될 일입니다. 자연공원법 개정, 더 이상 미뤄서는 안 됩니다. 실상 환경부의 잘못된 정책이 지리산권 지자체간 경쟁을 부추기는 측면도 있습니다. 환경부는 기본방침과 가이드라인을 위반한 산청군, 구례군이 제출한 지리산 케이블카 계획서를 당장 반려해야 합니다. 우리나라 제1호 국립공원이며, 그 대부분이 백두대간 핵심구역인 지리산, 멸종위기야생생물 1급이며 천연기념물 반달가슴곰이 사는 땅. 인간 세상이 온갖 시끄러운 일들로 갈등하고 분노하는 시간에도 지리산은 흔들림 없이 모든 생명체를 품어 줍니다. 우리 곁에 지리산이 존재한다는 건 진실로 큰 축복입니다. 우리 모두는 그 어떤 이유로든 지리산 케이블카가 다시 거론되는 걸 원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이후 케이블카 없는 지리산 실천단은 경남, 광주전남을 넘어 전국의 시민사회와 연대하고, 국회, 전문가 등과 자연공원법 개정을 위해 머리 맞대야 하며, 지리산을 사랑하는 국민들, 지역민과 함께 지리산의 가치를 확장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아래는 4월 22일 기자회견에 함께 한 단체들입니다. 케이블카 없는 지리산 실천단, 지리산지키기연석회의, 구례기후위기모임, 구례양수댐반대대책위원회, 사단법인반달곰친구들, 성삼재정령치도로전환연대,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 지리산사람들, 중산리반내골주민연대, 지구를위한작은발걸음, 환경과생명을지키는전남교사모임, 기후위기남원시민모임, 남원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대안행동 바로, 사회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시민의 숲, 시민주권남원행동, 시민참여제도연구회, 지리산산악열차반대남원대책위원회, 경남녹색당, 경남불교환경연대, 지리산케이블카반대산청주민대책위원회, 산청녹색당, 전교조산청지회, 지리산초록걸음, 진보당산청지역위원회(준), 통일산행달뜨기, 함께평화, 하동참여자치연대, 하동기후시민회의. 수달친구들, 옥동토석채취반대대책위, 전교조함양지회, 지리산종교연대, 함양기후위기환경연대, 함양난개발대책위, 함양녹색당, 함양시민연대, 환경과생명을지키는전국교사모임, 광주환경운동연합,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 광주전남귀농운동본부, 광주에코바이크, 상상창작소 봄, (사)광주시민센터, 광주전남녹색연합, 황룡강생태환경문화지킴이, (사)시민생활환경회의, 두바퀴랑위드 사회적협동조합, 기후행동비건네트워크, 광주전남녹색소비자연대, 광주YMCA, 진보당 광주광역시당, 민주노총 광주본부, 참여자치21, 광주인권지기 활짝, 광주참교육학부모회, 가톨릭공동선연대, 광주녹색당, 녹색정의당 광주시당, 무등산 무돌길협의회, 참된세상 참된자아 참배움터, 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 생명을노래하는숲기행, 광주전남민주언론시민연합, 우리밀살리기운동 광주전남본부, 광주여성노동자회, 광주여성민우회, 광주여성의전화, 광주여성회, 광주여성센터, 광주여성장애인연대, 전남여성장애인연대, 광주여성인권지원센터,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광주시민단체협의회, 광주재능기부센터, 전국교수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 광주민족예술인단체총연합, 광주진보연대, 광주YWCA, 우리농촌살리기운동 천주교광주대교구본부, 광주소비자공익네트워크, 광주전남시민행동,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환경과생명을지키는광주교사모임, 진주기후위기비상행동, 민주노총진주지역지부, (사)진주참여연대, 생활정치시민네트워크 진주같이, 진보당 진주시위원회, 진주녹색당, 진주시여성농민회, 진주여성민우회, 진주여성회, 진주참여연대, 진주텃밭협동조합, 진주YWCA, 진주YMCA, 진주환경운동연합, 한살림경남생협 진주지부, 경남환경운동연합, 김해환경운동연합, 사천남해하동환경운동연합,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 양산환경운동연합, 진주환경운동연합, 창녕환경운동연합,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환경과생명을지키는경남교사모임, 전남환경운동연합, 고흥보성환경운동연합, 광양환경운동연합, 목포환경운동연합, 순천환경운동연합, 여수환경운동연합, 장흥환경운동연합, 녹색정의당 전남도당, 희망해남21,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여수ymca, 여수ywca,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여수지회,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여수시민협, 여수일과복지연대, 여수대안시민회, 전남진보연대, 민주노총 전남본부, 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 전국공무원노조 전남본부, 전교조 전남지부,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광주전남연합, 광주전남추모연대, 진보당 전남도당, 화순진보연대, 광양진보연대, 나주진보연대, 전남교육회의, 6.15공동위원회 전남본부, 전남녹색연합, 전북환경운동연합, 환경과생명을지키는전북교사모임
    • 지리산 오늘
    • 지리산 위기
    2024-04-28
  • 지리산 파괴하는 산악열차/케이블카 반대 기자회견
    [기자회견문] 지리산 파괴하는 산악열차, 케이블카 반대한다 1. 남원시는 현재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 사업 노선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행 중이다. 이 용역에만 혈세 1억 5천만 원을 쏟아붓고 있다. 환경부는 이미 2012년에 남원을 비롯한 구례, 산청, 함양 등 지리산권 4개 지자체가 추진한 케이블카를 부결하였고, 2016년과 2017년에는 경남도가 추진한 케이블카를 반려했으며, 2022년에는 구례군이 추진한 케이블카를 반려한 바 있다. 환경부가 지리산 케이블카를 반려한 이유는 분명하다. 지리산 케이블카는 정상 지향 산행문화를 부추기고, 반달가슴곰 등 야생 동물의 삶에 악영향을 미치며, 아고산대 등 보호 가치가 높은 식생을 훼손하고, 경관을 훼손하고, 지역 간 갈등을 유발하는 등 너무 많은 문제점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남원시는 작년 말부터 또다시 지리산 케이블카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2. 지리산 산악열차 사업으로 인한 생태 파괴, 비민주적 추진, 지역 갈등, 경제성 논란이 해결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지리산 케이블카 사업까지 추진하는 남원시에 대해 우리는 경악을 금치 않을 수 없다. 지리산 케이블카는 철탑을 세우고 삭도를 설치해야 하기에 우리나라 최고의 생태적 다양성과 수려한 아름다움을 지닌 국립공원 제1호 지리산의 생태와 경관을 훼손할 수밖에 없다. 케이블카 주변에 들어서는 여가 시설은 지리산을 상업적으로 물들이고 태곳적 자연성을 해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지자체가 운영하는 케이블카는 적자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그래서 지리산 케이블카를 추진 중인 구례, 함양, 산청 등 기타 지자체에선 빠짐없이 반대 운동이 펼쳐지는 중이다. 지리산은 소중히 보존하여 후대에 물려줘야 할 우리나라 최고의 자연유산이다. 기후위기가 전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현 시대는 지리산 생태 보존이 더욱 절박한 과제다. 산악열차도 모자라 케이블카까지 검토하는 남원시 행태는 가히 시대착오적인 개발 광기라 할 것이다. 3. 우리는 지리산 산악열차로 인한 논란과 갈등이 극심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과 아무런 소통도 없이 지리산 케이블카 용역까지 발주한 남원시를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 남원시의 불통, 밀실 행정은 이다지도 고치기 힘든 것인가! 지리산 케이블카는 지리산 산악열차만큼이나 심각한 논란과 갈등을 초래할 것이다. 생계 곤란으로 허덕이는 시민들을 위해 민생 지원이 시급한 이때 지리산 케이블카라는 반생태적 사업에 혈세 1억 5천만 원을 쏟아붓고 있다는 사실이 개탄스러울 따름이다. 따라서 우리는 남원시 지리산 산악열차 시범사업 및 지리산 케이블카 용역의 즉각 중단을 촉구한다. 향후에도 지리산 산악열차와 지리산 케이블카 도입에 대한 일체의 시도가 없기를 바란다. 지리산 산악열차와 지리산 케이블카는 모두 지리산의 생태를 파괴하고, 모노레일 사업과 같은 대규모 적자 위험을 불러일으키며, 지역을 극심한 갈등과 혼란으로 빠져들게 할 시대착오적 사업이다. 최경식 시장은 지리산 산악열차 시범사업 및 지리산 케이블카 용역을 즉각 중단하라! 2024년 4월 26일 가톨릭공동선연대/경남녹색당/경남불교환경연대/경남환경운동연합/고흥보성환경운동연합/광양진보연대/광양환경운동연합/광주YMCA/광주YWCA/광주녹색당/광주민족예술인단체총연합/광주소비자공익네트워크/광주시민단체협의회/광주에코바이크/광주여성노동자회/광주여성민우회/광주여성센터/광주여성의전화/광주여성인권지원센터/광주여성장애인연대/광주여성회/광주인권지기활짝/광주재능기부센터/광주전남귀농운동본부/광주전남녹색소비자연대/광주전남녹색연합/광주전남민주언론시민연합/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광주전남시민행동/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광주전남추모연대/광주진보연대/광주참교육학부모회/광주환경운동연합/구례기후위기모임/구례양수댐반대대책위원회/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기본소득전북네트워크/기후위기남원시민모임/기후행동비건네트워크/김해환경운동연합/나주진보연대/남원교육연구소/남원산성민요연구회/남원언저리교회/남원인디고교육연구소/남원YWCA/녹색교회네트워크/녹색정의당광주시당/녹색정의당전남도당/녹색정의당전북특별자치도당/대안행동바로/두바퀴랑위드사회적협동조합/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목포환경운동연합/무등산무돌길협의회/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민주노총광주본부/민주노총전남본부/민주노총진주지역지부/사단법인반달곰친구들/사천남해하동환경운동연합/사회민주당전북특별자치도당/산청녹색당/성삼재정령치도로전환연대/상상창작소봄/생명을노래하는숲기행/생명평화마중물/생활정치시민네트워크진주같이/순천환경운동연합/시민의숲/시민주권남원행동/시민참여제도연구회/양산환경운동연합/여수YMCA/여수YWCA/여수대안시민회/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여수시민협/여수일과복지연대/여수지역사회연구소/여수환경운동연합/완주공유마을사회적협동조합/완주자연지킴이연대/우리농촌살리기운동천주교광주대교구본부/우리밀살리기운동광주전남본부/장흥환경운동연합/전교조전남지부/전교조전북지부남원지회/전교조산청지회/전국공무원노조전남본부/전국교수노동조합광주전남지부/전국교직원노동조합여수지회/전국농민회총연맹광주전남연맹/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광주전남연합/전남교육회의/전남녹색연합/전남여성장애인연대/전남진보연대/전남환경운동연합/전북예수살기/전북환경운동연합/전북녹색연합/전주경실련남원지역집행위원/중산리반내골주민연대/지구를위한작은발걸음/지리산사람들/지리산산악열차반대남원대책위/지리산종교연대/지리산지키기연석회의/지리산초록걸음/지리산케이블카반대산청주민대책위원회/지리산케이블카반대함양군대책위/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직접민주주의연구회/진보당광주광역시당/진보당전남도당/진보당진주시위원회/진보당산청지역위원회(준)/진주YMCA/진주YWCA/진주기후위기비상행동/진주녹색당/진주시여성농민회/진주여성민우회/진주여성회/진주참여연대/진주텃밭협동조합/진주환경운동연합/참된세상참된자아참배움터/참여자치21/창녕환경운동연합/최초춘향영정복위시민연대/케이블카없는지리산실천단/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통일산행달뜨기/하동기후시민회의/하동참여자치연대/한국기독교장로회생테공동체운동본부/한국기독교장로회전북동노회남순시찰/한살림경남생협진주지부/함께평화/함양난개발대책위원회/함양녹색당/함양시민연대/화순진보연대/환경과생명을지키는경남교사모임/환경과생명을지키는광주교사모임/환경과생명을지키는전국교사모임/환경과생명을지키는전남교사모임/환경과생명을지키는전북교사모임/황룡강생태환경문화지킴이/희망해남21/(사)광주시민센터/(사)시민생활환경회의/(사)진주참여연대/6.15공동위원회 전남본부
    • 우리마을
    • 남원
    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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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리산 파괴하는 산악열차/케이블카 반대 기자회견
    [기자회견문] 지리산 파괴하는 산악열차, 케이블카 반대한다 1. 남원시는 현재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 사업 노선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행 중이다. 이 용역에만 혈세 1억 5천만 원을 쏟아붓고 있다. 환경부는 이미 2012년에 남원을 비롯한 구례, 산청, 함양 등 지리산권 4개 지자체가 추진한 케이블카를 부결하였고, 2016년과 2017년에는 경남도가 추진한 케이블카를 반려했으며, 2022년에는 구례군이 추진한 케이블카를 반려한 바 있다. 환경부가 지리산 케이블카를 반려한 이유는 분명하다. 지리산 케이블카는 정상 지향 산행문화를 부추기고, 반달가슴곰 등 야생 동물의 삶에 악영향을 미치며, 아고산대 등 보호 가치가 높은 식생을 훼손하고, 경관을 훼손하고, 지역 간 갈등을 유발하는 등 너무 많은 문제점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남원시는 작년 말부터 또다시 지리산 케이블카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2. 지리산 산악열차 사업으로 인한 생태 파괴, 비민주적 추진, 지역 갈등, 경제성 논란이 해결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지리산 케이블카 사업까지 추진하는 남원시에 대해 우리는 경악을 금치 않을 수 없다. 지리산 케이블카는 철탑을 세우고 삭도를 설치해야 하기에 우리나라 최고의 생태적 다양성과 수려한 아름다움을 지닌 국립공원 제1호 지리산의 생태와 경관을 훼손할 수밖에 없다. 케이블카 주변에 들어서는 여가 시설은 지리산을 상업적으로 물들이고 태곳적 자연성을 해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지자체가 운영하는 케이블카는 적자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그래서 지리산 케이블카를 추진 중인 구례, 함양, 산청 등 기타 지자체에선 빠짐없이 반대 운동이 펼쳐지는 중이다. 지리산은 소중히 보존하여 후대에 물려줘야 할 우리나라 최고의 자연유산이다. 기후위기가 전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현 시대는 지리산 생태 보존이 더욱 절박한 과제다. 산악열차도 모자라 케이블카까지 검토하는 남원시 행태는 가히 시대착오적인 개발 광기라 할 것이다. 3. 우리는 지리산 산악열차로 인한 논란과 갈등이 극심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과 아무런 소통도 없이 지리산 케이블카 용역까지 발주한 남원시를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 남원시의 불통, 밀실 행정은 이다지도 고치기 힘든 것인가! 지리산 케이블카는 지리산 산악열차만큼이나 심각한 논란과 갈등을 초래할 것이다. 생계 곤란으로 허덕이는 시민들을 위해 민생 지원이 시급한 이때 지리산 케이블카라는 반생태적 사업에 혈세 1억 5천만 원을 쏟아붓고 있다는 사실이 개탄스러울 따름이다. 따라서 우리는 남원시 지리산 산악열차 시범사업 및 지리산 케이블카 용역의 즉각 중단을 촉구한다. 향후에도 지리산 산악열차와 지리산 케이블카 도입에 대한 일체의 시도가 없기를 바란다. 지리산 산악열차와 지리산 케이블카는 모두 지리산의 생태를 파괴하고, 모노레일 사업과 같은 대규모 적자 위험을 불러일으키며, 지역을 극심한 갈등과 혼란으로 빠져들게 할 시대착오적 사업이다. 최경식 시장은 지리산 산악열차 시범사업 및 지리산 케이블카 용역을 즉각 중단하라! 2024년 4월 26일 가톨릭공동선연대/경남녹색당/경남불교환경연대/경남환경운동연합/고흥보성환경운동연합/광양진보연대/광양환경운동연합/광주YMCA/광주YWCA/광주녹색당/광주민족예술인단체총연합/광주소비자공익네트워크/광주시민단체협의회/광주에코바이크/광주여성노동자회/광주여성민우회/광주여성센터/광주여성의전화/광주여성인권지원센터/광주여성장애인연대/광주여성회/광주인권지기활짝/광주재능기부센터/광주전남귀농운동본부/광주전남녹색소비자연대/광주전남녹색연합/광주전남민주언론시민연합/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광주전남시민행동/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광주전남추모연대/광주진보연대/광주참교육학부모회/광주환경운동연합/구례기후위기모임/구례양수댐반대대책위원회/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기본소득전북네트워크/기후위기남원시민모임/기후행동비건네트워크/김해환경운동연합/나주진보연대/남원교육연구소/남원산성민요연구회/남원언저리교회/남원인디고교육연구소/남원YWCA/녹색교회네트워크/녹색정의당광주시당/녹색정의당전남도당/녹색정의당전북특별자치도당/대안행동바로/두바퀴랑위드사회적협동조합/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목포환경운동연합/무등산무돌길협의회/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민주노총광주본부/민주노총전남본부/민주노총진주지역지부/사단법인반달곰친구들/사천남해하동환경운동연합/사회민주당전북특별자치도당/산청녹색당/성삼재정령치도로전환연대/상상창작소봄/생명을노래하는숲기행/생명평화마중물/생활정치시민네트워크진주같이/순천환경운동연합/시민의숲/시민주권남원행동/시민참여제도연구회/양산환경운동연합/여수YMCA/여수YWCA/여수대안시민회/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여수시민협/여수일과복지연대/여수지역사회연구소/여수환경운동연합/완주공유마을사회적협동조합/완주자연지킴이연대/우리농촌살리기운동천주교광주대교구본부/우리밀살리기운동광주전남본부/장흥환경운동연합/전교조전남지부/전교조전북지부남원지회/전교조산청지회/전국공무원노조전남본부/전국교수노동조합광주전남지부/전국교직원노동조합여수지회/전국농민회총연맹광주전남연맹/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광주전남연합/전남교육회의/전남녹색연합/전남여성장애인연대/전남진보연대/전남환경운동연합/전북예수살기/전북환경운동연합/전북녹색연합/전주경실련남원지역집행위원/중산리반내골주민연대/지구를위한작은발걸음/지리산사람들/지리산산악열차반대남원대책위/지리산종교연대/지리산지키기연석회의/지리산초록걸음/지리산케이블카반대산청주민대책위원회/지리산케이블카반대함양군대책위/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직접민주주의연구회/진보당광주광역시당/진보당전남도당/진보당진주시위원회/진보당산청지역위원회(준)/진주YMCA/진주YWCA/진주기후위기비상행동/진주녹색당/진주시여성농민회/진주여성민우회/진주여성회/진주참여연대/진주텃밭협동조합/진주환경운동연합/참된세상참된자아참배움터/참여자치21/창녕환경운동연합/최초춘향영정복위시민연대/케이블카없는지리산실천단/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통일산행달뜨기/하동기후시민회의/하동참여자치연대/한국기독교장로회생테공동체운동본부/한국기독교장로회전북동노회남순시찰/한살림경남생협진주지부/함께평화/함양난개발대책위원회/함양녹색당/함양시민연대/화순진보연대/환경과생명을지키는경남교사모임/환경과생명을지키는광주교사모임/환경과생명을지키는전국교사모임/환경과생명을지키는전남교사모임/환경과생명을지키는전북교사모임/황룡강생태환경문화지킴이/희망해남21/(사)광주시민센터/(사)시민생활환경회의/(사)진주참여연대/6.15공동위원회 전남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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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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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리산 파괴하는 산악열차/케이블카 반대 기자회견
    [기자회견문] 지리산 파괴하는 산악열차, 케이블카 반대한다 1. 남원시는 현재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 사업 노선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행 중이다. 이 용역에만 혈세 1억 5천만 원을 쏟아붓고 있다. 환경부는 이미 2012년에 남원을 비롯한 구례, 산청, 함양 등 지리산권 4개 지자체가 추진한 케이블카를 부결하였고, 2016년과 2017년에는 경남도가 추진한 케이블카를 반려했으며, 2022년에는 구례군이 추진한 케이블카를 반려한 바 있다. 환경부가 지리산 케이블카를 반려한 이유는 분명하다. 지리산 케이블카는 정상 지향 산행문화를 부추기고, 반달가슴곰 등 야생 동물의 삶에 악영향을 미치며, 아고산대 등 보호 가치가 높은 식생을 훼손하고, 경관을 훼손하고, 지역 간 갈등을 유발하는 등 너무 많은 문제점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남원시는 작년 말부터 또다시 지리산 케이블카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2. 지리산 산악열차 사업으로 인한 생태 파괴, 비민주적 추진, 지역 갈등, 경제성 논란이 해결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지리산 케이블카 사업까지 추진하는 남원시에 대해 우리는 경악을 금치 않을 수 없다. 지리산 케이블카는 철탑을 세우고 삭도를 설치해야 하기에 우리나라 최고의 생태적 다양성과 수려한 아름다움을 지닌 국립공원 제1호 지리산의 생태와 경관을 훼손할 수밖에 없다. 케이블카 주변에 들어서는 여가 시설은 지리산을 상업적으로 물들이고 태곳적 자연성을 해칠 것이다.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지자체가 운영하는 케이블카는 적자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그래서 지리산 케이블카를 추진 중인 구례, 함양, 산청 등 기타 지자체에선 빠짐없이 반대 운동이 펼쳐지는 중이다. 지리산은 소중히 보존하여 후대에 물려줘야 할 우리나라 최고의 자연유산이다. 기후위기가 전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현 시대는 지리산 생태 보존이 더욱 절박한 과제다. 산악열차도 모자라 케이블카까지 검토하는 남원시 행태는 가히 시대착오적인 개발 광기라 할 것이다. 3. 우리는 지리산 산악열차로 인한 논란과 갈등이 극심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과 아무런 소통도 없이 지리산 케이블카 용역까지 발주한 남원시를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 남원시의 불통, 밀실 행정은 이다지도 고치기 힘든 것인가! 지리산 케이블카는 지리산 산악열차만큼이나 심각한 논란과 갈등을 초래할 것이다. 생계 곤란으로 허덕이는 시민들을 위해 민생 지원이 시급한 이때 지리산 케이블카라는 반생태적 사업에 혈세 1억 5천만 원을 쏟아붓고 있다는 사실이 개탄스러울 따름이다. 따라서 우리는 남원시 지리산 산악열차 시범사업 및 지리산 케이블카 용역의 즉각 중단을 촉구한다. 향후에도 지리산 산악열차와 지리산 케이블카 도입에 대한 일체의 시도가 없기를 바란다. 지리산 산악열차와 지리산 케이블카는 모두 지리산의 생태를 파괴하고, 모노레일 사업과 같은 대규모 적자 위험을 불러일으키며, 지역을 극심한 갈등과 혼란으로 빠져들게 할 시대착오적 사업이다. 최경식 시장은 지리산 산악열차 시범사업 및 지리산 케이블카 용역을 즉각 중단하라! 2024년 4월 26일 가톨릭공동선연대/경남녹색당/경남불교환경연대/경남환경운동연합/고흥보성환경운동연합/광양진보연대/광양환경운동연합/광주YMCA/광주YWCA/광주녹색당/광주민족예술인단체총연합/광주소비자공익네트워크/광주시민단체협의회/광주에코바이크/광주여성노동자회/광주여성민우회/광주여성센터/광주여성의전화/광주여성인권지원센터/광주여성장애인연대/광주여성회/광주인권지기활짝/광주재능기부센터/광주전남귀농운동본부/광주전남녹색소비자연대/광주전남녹색연합/광주전남민주언론시민연합/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광주전남시민행동/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광주전남추모연대/광주진보연대/광주참교육학부모회/광주환경운동연합/구례기후위기모임/구례양수댐반대대책위원회/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기본소득전북네트워크/기후위기남원시민모임/기후행동비건네트워크/김해환경운동연합/나주진보연대/남원교육연구소/남원산성민요연구회/남원언저리교회/남원인디고교육연구소/남원YWCA/녹색교회네트워크/녹색정의당광주시당/녹색정의당전남도당/녹색정의당전북특별자치도당/대안행동바로/두바퀴랑위드사회적협동조합/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목포환경운동연합/무등산무돌길협의회/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민주노총광주본부/민주노총전남본부/민주노총진주지역지부/사단법인반달곰친구들/사천남해하동환경운동연합/사회민주당전북특별자치도당/산청녹색당/성삼재정령치도로전환연대/상상창작소봄/생명을노래하는숲기행/생명평화마중물/생활정치시민네트워크진주같이/순천환경운동연합/시민의숲/시민주권남원행동/시민참여제도연구회/양산환경운동연합/여수YMCA/여수YWCA/여수대안시민회/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여수시민협/여수일과복지연대/여수지역사회연구소/여수환경운동연합/완주공유마을사회적협동조합/완주자연지킴이연대/우리농촌살리기운동천주교광주대교구본부/우리밀살리기운동광주전남본부/장흥환경운동연합/전교조전남지부/전교조전북지부남원지회/전교조산청지회/전국공무원노조전남본부/전국교수노동조합광주전남지부/전국교직원노동조합여수지회/전국농민회총연맹광주전남연맹/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광주전남연합/전남교육회의/전남녹색연합/전남여성장애인연대/전남진보연대/전남환경운동연합/전북예수살기/전북환경운동연합/전북녹색연합/전주경실련남원지역집행위원/중산리반내골주민연대/지구를위한작은발걸음/지리산사람들/지리산산악열차반대남원대책위/지리산종교연대/지리산지키기연석회의/지리산초록걸음/지리산케이블카반대산청주민대책위원회/지리산케이블카반대함양군대책위/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직접민주주의연구회/진보당광주광역시당/진보당전남도당/진보당진주시위원회/진보당산청지역위원회(준)/진주YMCA/진주YWCA/진주기후위기비상행동/진주녹색당/진주시여성농민회/진주여성민우회/진주여성회/진주참여연대/진주텃밭협동조합/진주환경운동연합/참된세상참된자아참배움터/참여자치21/창녕환경운동연합/최초춘향영정복위시민연대/케이블카없는지리산실천단/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통일산행달뜨기/하동기후시민회의/하동참여자치연대/한국기독교장로회생테공동체운동본부/한국기독교장로회전북동노회남순시찰/한살림경남생협진주지부/함께평화/함양난개발대책위원회/함양녹색당/함양시민연대/화순진보연대/환경과생명을지키는경남교사모임/환경과생명을지키는광주교사모임/환경과생명을지키는전국교사모임/환경과생명을지키는전남교사모임/환경과생명을지키는전북교사모임/황룡강생태환경문화지킴이/희망해남21/(사)광주시민센터/(사)시민생활환경회의/(사)진주참여연대/6.15공동위원회 전남본부
    • 우리마을
    • 남원
    2024-04-27

2024 산청의 해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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