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하지에는 지리산에 올라 햇차를 올린다

 

IMG_4107.JPG

 

지리산자락에는 차 시배지라 하여, 처음으로 차를 심어 가꾼 곳들이 있습니다.

지리산자락에 사는 사람들은 시배지, 그곳이 어디인가보다 차와 더불어 살아왔다는 사실에 더 마음이 갑니다.

 

지리산사람들은 2019년부터 하지에는 지리산자락에서 따서 만든 햇차를 지리산에 올리고 있습니다.

정성을 다하는 자리에 함께할 분을 초대합니다.

 

- 언제 : 2021621() 하지 (코로나 19<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오릅니다.)

- 만나는시간과장소 : 21() 오전 730분 구례버스터미널 / 오전 9시 백무동탐방지원센터

- 물어보기 : 윤주옥 010-4686-6547


*다례에 필요한 준비물은 공동으로, 낮밥은 각자 준비합니다.

 

하지는 일 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긴 날입니다. 지리산사람들은 2009년부터 동아식당, 느티나무 등에서 하지모임을 진행하며 사라져가는 절기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동체문화로 만들어가고자 노력하였습니다. 10년 동안 지리산 아래에서 하지모임을 진행한 지리산사람들은 10년째인 2019년부터는 지리산에 올라 햇차를 올리고 있습니다.

전체댓글 0

  • 51134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6월21일] 올해 하지에는 제석봉에 올라 햇차를 올립니다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