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에는 지리산에 올라 햇차를 올린다“
지리산자락에는 차 시배지라 하여, 처음으로 차를 심어 가꾼 곳들이 있습니다.
지리산자락에 사는 사람들은 시배지, 그곳이 어디인가보다 차와 더불어 살아왔다는 사실에 더 마음이 갑니다.
지리산사람들은 2019년부터 하지에는 지리산자락에서 따서 만든 햇차를 지리산에 올리고 있습니다.
정성을 다하는 자리에 함께할 분을 초대합니다.
- 언제 : 2021년 6월 21일 (월) 하지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오릅니다.)
- 만나는시간과장소 : 21일 (월) 오전 7시 30분 구례버스터미널 / 오전 9시 백무동탐방지원센터
- 물어보기 : 윤주옥 010-4686-6547
*다례에 필요한 준비물은 공동으로, 낮밥은 각자 준비합니다.
⁕하지는 일 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긴 날입니다. 지리산사람들은 2009년부터 동아식당, 느티나무 등에서 하지모임을 진행하며 사라져가는 절기의 의미를 되새기고 공동체문화로 만들어가고자 노력하였습니다. 10년 동안 지리산 아래에서 하지모임을 진행한 지리산사람들은 10년째인 2019년부터는 지리산에 올라 햇차를 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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