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모래톱이 사라지고 있다
섬진강. 하동읍내 부근 준설 현장 이대로 보고 있어야 하는가
섬진강 모래톱이 사라지고 있다.
섬진강. 하동읍내 부근에 공사 현장
대충 봤을때 포크레인 약 13대, 덤프트럭 약 20대...
이들이 섬진강 모래톱을 파헤쳐서 산더미처럼 쌓아놓았다.
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하상준설면적이 351,000㎡로 명시되어 있는데...
계산해보니 축구장 약 50개 면적이다.
일단 축구장 50개 정도의 섬진강 모래톱이 사라질 것이다.
(이것은 두곡2지구만 계산했을때고,,, 전체 재해복구사업으로 보면
이것의 5배 이상 될것이다)
우리는 여러가지로 아직 90년대, 또는 80년대에 사는 것 같다.
정치도,,, 하천관리도,,, 자연을 대하는 태도도 문제다.
섬진강 모래톱이 이렇게 사라져도 되는 것일까?
<섬진강 하구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