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삼다수보다 많은 취수량으로 지리산 산청군 지하수가 말라간다. 속속들이 잡담회 2회 (2024.12.02.)
삼장지하수보존비상대책위원회 분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00:00 인트로
00:31 삼장면 2개 샘물 공장이 30년간 1일 1천톤 취수
00:53 산청샘물이 임시 허가로 하루 600톤 추가 취수
01:55 주민들 모르게 이장단이 관련기관과 밀실 합의
02:24 대책위를 꾸려 임시허가 취소, 증량반대, 감량 요구
03:39 주민들 모르게 만들어진 합의서에서 발견된 금전보상
07:40 피해사례 1 - 지하수가 내려가고 산물이 마름
08:16 피해사례 2 - 강이 고랑이 되었다
08:53 피해사례 3 - 80년 넘은 고목 말라 죽다
09:40 피해사례 4 -좋은 계곡물과 맞바꾼 상수도
13:31 수치를 속여 발표한 샘물업체를 고발하다
15:37 서로에게 미루는 군청, 도청, 환경청
16:27 이장들이 주민들에게 안 알리고 합의봤다
18:51 피해사례 5 - 물 수송 대형트럭으로 인한 소음, 진동
20:13 물 사용량을 속였다
23:51 생활용수로 과다 신청하고 제품 만들었는지 의심됨
26:55 환경영향평가 문제
27:22 어르신들 텃밭에 물주기도 부담가게 됐다
29:05 관측공을 먼곳에 세우자는 이장
30:27 반대의견 수렴하라더니 이장 괴롭히지 말라는 군수
33:38 엉터리 환경영향 조사 - 지리산은 물 많으니 줘도 된다
35:08 책임을 안지려는 허가권자 - 경상남도
38:38 후손들에게 좋은 자연을 물려주기 위해
43:08 제주 삼다수 보다 취수량이 많은 산청군
44:43 2020년 물이 없다고 69톤만 증량 허가, 2022년에는 600톤 증량 신청
46:45 증량신청을 위해 진행된 여론 작업